“전남의 방패, 전국 최고 인정받다”~전라남도, 통합방위태세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

2026-03-2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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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서 영예... 민·관·군·경·소방 유기적 협력 결실
화랑훈련 전 분야 석권 및 광양 WMD 대응 훈련 ‘만점’으로 현장력 입증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가 국가 안보의 핵심인 통합방위태세 확립에서 전국 최고의 역량을 인정받으며 대통령 표창을 거머쥐었다. 이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하나로 뭉쳐 일궈낸 값진 성과다.

◆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평가... ‘통합방위 선도 광역단체’ 우뚝

전라남도는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합동참모본부가 전국 17개 시·도의 통합방위 운영 능력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로, 전남도는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인 운용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시·평시 통합방위시스템 구축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 화랑훈련 전 분야 ‘우수’... 스마트 상황공유 체계로 안보 공백 차단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실시된 광주·전남 화랑훈련에서 독보적인 상황관리 역량을 뽐냈다. 비상대응계획 수립부터 대량살상무기(WMD) 대응까지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8개 관계기관 간의 실시간 영상회의 시스템과 도내 전역의 CCTV를 연계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 안보 시스템’이 평가단의 높은 점수를 이끌어냈다.

◆ 광양 WMD 대응 훈련 ‘만점’... 민·관·군·경·소방 환상적 팀워크

현장 대응력에서도 전남도의 역량은 빛났다. 광양 공설운동장에서 실시된 대량살상무기(WMD) 대응 훈련에서 민·관·군·경·소방 합동 대응 체계가 ‘만점’ 평가를 받았다. 대량 사상자 발생 시 각 기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과 신속한 조치가 실전처럼 완벽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또한 주민 중심의 비상대피계획을 마련하고 비상급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안보 대책도 강화했다.

◆ “엄중한 안보 상황, 도민 안전이 최우선”... 실효적 방위태세 지속 확립

전남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실전 중심의 통합방위훈련을 더욱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최근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도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협력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실효성 있고 강력한 통합방위태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겠습니다”라고 강조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안보의 핵심 거점이자, 안전한 지역사회의 모델임을 다시 한번 전국에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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