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자유전공학부, 1:1 개별 진로상담 운영~전공 선택 지원 강화
2026-03-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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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대 자유전공학부, 1:1 개별 진로상담 운영~전공 선택 지원 강화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자유전공학부는 2026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1:1 개별 진로상담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진로상담은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이 막연한 판단에 의존하기보다 체계적인 분석과 탐색을 통해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년 동안 단계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에는 ‘자기 이해와 탐색’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진단 검사를 활용한 상담이 진행된다. 홀랜드(Holland) 검사와 진로가치관 검사를 통해 직업적 성격 유형과 개인의 가치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성격강점검사(CST)와 성격 및 기질검사(TCI)를 병행해 타고난 기질과 성격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2학기에는 학습과 진로 의사결정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어진다. 학습전략검사(MLST)를 통해 개인별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진로사고검사(CTI)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저해하는 요인을 분석·보완함으로써 합리적인 전공 선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자유전공학부 김규리 교수(상담심리)는 단순한 행정적 안내를 넘어 학생과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하는 ‘러닝 메이트(Running Mate)’ 역할로 상담에 참여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여대 자유전공학부 김지흔 학부장은 “신입생들이 겪는 진로 고민은 단순한 방황이 아니라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교수들이 직접 학생의 고민을 듣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과정이야말로 자유전공학부만이 줄 수 있는 최고의 교육 서비스이며, 자유전공학부 신입생들에게 전공 선택은 더 이상 고민이 아니라 교수와 함께 나침반을 들고 떠나는 즐거운 전공 탐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