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식비 지원받고 훌쩍 떠나볼까…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2026-03-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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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70팀 모집… 최소 2박부터 최대 6박까지 맞춤형 체류 여행 혜택 제공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홍보물 / 서산시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참가팀 모집 홍보물 / 서산시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탁 트인 자연과 따뜻한 인심이 반기는 낯선 도시에서 며칠간 푹 쉬다 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충남 서산시가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시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그램의 참가팀을 3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집중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총 70팀을 넉넉하게 선정할 예정이며, 방문객들이 서산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선정된 팀에게는 1박당 6만 원의 숙박비와 1인당 하루 1만 원의 식비, 그리고 1만 원의 여행자 보험료가 알뜰하게 실비로 지원된다. 참가 자격은 서산시 외의 지역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나 홀로 훌쩍 떠나는 1인 여행객부터 가족이나 친구들로 구성된 최대 4명까지 자유롭게 팀을 꾸릴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꼼꼼히 작성한 신청 서류를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지원 동기와 여행 계획의 충실성 등을 다각도로 종합 심사해 최종 참가팀을 가려낼 계획이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팀은 화창한 봄날인 4월 8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간 서산시 관내 곳곳을 마음껏 누비며 자신만의 낭만적인 여행을 즐기면 된다. 단,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여행이 끝난 후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에 생생한 여행 후기를 정성껏 게시해야만 약속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서산시는 일주일 살아보기 프로젝트 외에도 오는 6월 30일까지 여행업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버스 임차료를 시원하게 지원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사업도 병행하며 관광 활성화에 사활을 걸고 있다. 각 사업에 대한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시는 앞으로도 혼자 떠나는 낭만적인 개인 여행객은 물론이고 대규모 단체 관광객의 발걸음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롭고 매력적인 관광 시책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ome 양민규 기자 extremo@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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