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투어 ‘빵시투어 순환형’ 전면 개편
2026-03-24 10:54
add remove print link
24일 운행 시작...하루 4회 운행·QR 탑승 도입
7~8월 ‘빵캉스’ 평일 확대 운영

[위키트리 대전=김지연 기자] 대전시는 24일부터 새롭게 개편한 '2026 대전시티투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편의를 극대화하고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장 큰 변화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빵시투어'를 순환형으로 전환한 점이다. 하루 4회 운행하며, 이용객은 원하는 빵집과 인근 관광지에서 자유롭게 승하차할 수 있다.
특히 휴가철인 7~8월에는 평일에도 '빵캉스 투어'로 확대 운영한다.
투어 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평일에는 ‘대전 마실A’와 ‘대전 마실B’, 주말에는 ‘토요 마실’과 ‘일요 마실’을 각각 다른 콘텐츠로 제공해 새로운 관광 경험을 선사한다. 또 지역 축제와 연계한 테마 코스는 대전만의 특색을 알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시티투어 누리집에서 예약 후 QR코드 인식만으로 탑승이 가능해 별도의 티켓 발권 절차가 필요 없다.
박승원 시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시티투어 개편은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방문객들이 대전의 진짜 재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특히 순환형으로 바뀐 빵시투어가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