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수 누가 뛰나]권영택, 선거사무소 개소식...“영양 다시 세우겠다”
2026-03-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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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무너져가는 영양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결단”

[경북 영양=위키트리]이창형 기자=국민의힘 권영택 영양군수 예비후보가 24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이어 진행된 개소식에서는 필승 의지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우종철 일요신문 논설주간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현대 한국농업의 대부’로 불리는 조은기 박사가 선대본부장으로 공식 영입돼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선거대책위원장으로는 영양군새마을지회장, 남농협조합장,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을 역임한 김장래 씨가 합류했다.
권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12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 서니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교차한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선택이 아니라 무너져가는 영양을 바로 세우기 위한 결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우리 영양을 다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과거 군수 재임 시절 ▲서울광장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개최 ▲국제 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음식디미방 브랜드화 및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설립 등을 언급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으로 영양의 기반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반면 현재 영양의 상황에 대해서는 강한 위기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인구 증가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고령층 중심 증가로 생산가능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다”며 “6천억 예산으로 5천억 생산에 그치는 구조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월 50만 원 ‘영양형 기본소득’ ▲재생에너지 기반 스마트팜 ▲교육 인프라 회복 ▲체류형 관광벨트 구축 ▲K-푸드 중심지 육성 등을 제시하며 “영양을 다시 성장 궤도에 올려놓겠다”고 밝혔다.
권 예비후보는 “터를 닦고 기둥을 세운 영양을 다시 바로 세우겠다”며 “이번 선거는 영양의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인 만큼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