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盧, 웃음 짓고 계실 것”
2026-03-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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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의 유지 검찰개혁 위한 큰 매듭 지어졌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있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이날 조국 대표는 묘역 방명록에 "대통령님의 유지 검찰개혁을 위한 큰 매듭이 지어졌다"라며 "대통령님의 남은 유지 '진보의 미래' 구현을 위해 직진하겠다"라고 적었다.
"검찰청 문 닫게 된다, 노 전 대통령도 웃음 짓고 계실 것"
조국 대표는 현장에 있는 취재진과 만나 "오랜 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법이 통과됨으로써 검찰청은 문을 닫게 된다"라며 "노 대통령(노무현 전 대통령)도 잔잔히 웃음을 짓고 계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노 대통령이 말년에 직접 쓴 저서 '진보의 미래'가 있다. 검찰개혁 이외 어떤 사회경제적 과제를 이룰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쓰여있다"라며 "그 점을 고민하면서 대한민국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국 대표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최고위원, 이해민 사무총장과 함께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하기도 했다.

(봉하마을)
봉하마을은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한 작은 농촌 마을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삶의 터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가와 묘역이 조성돼 있으며 방문객들은 조용하고 소박한 분위기 속에서 그의 삶과 철학을 되새길 수 있다. 또한 마을 주변에는 생태 농업과 자연 친화적 환경이 잘 보존돼 있어 교육과 체험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