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문화·관광·체육 확대로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
2026-03-3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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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장 건립·온천 콘텐츠 강화·VR 스포츠시설 등 확충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가 문화·관광·체육 전반에 걸친 정책 확대를 통해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유성구는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과 관광 콘텐츠 개발, 생활체육 활성화를 중심으로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유성유스호스텔 부지에 350석 규모 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를 2031년 상반기까지 건립해 문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체류형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유성온천문화체험관’과 관광브랜드 ‘유온(YUON)’을 활용한 팝업스토어·굿즈 개발 등 유성온천 기반 콘텐츠와 드론 라이트쇼, 방동 윤슬거리 야간 경관, 성북동 숲속야영장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관광 기반을 강화한다.
아울러 출장 여행객을 위한 상시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과 스마트 관광 안내 시스템 도입을 통해 관광객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체육 분야에서는 가상현실(VR) 스포츠실 확충과 노후 체육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여자씨름단 창단과 구민 체육대회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 확대도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와 관광, 체육이 어우러진 정책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