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시민 참여 유도...부산 서면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

2026-04-02 22:47

add remove print link

- 중동 리스크 속 에너지 불안 커져…생활 속 절약 실천 강조
- 승용차 5부제·대중교통 이용 등 시민 행동 변화 촉구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 사진제공=남부발전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국제 에너지 시장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현장에서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펼쳐졌다.

최근 중동 지역 긴장 고조와 국제 유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정부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전력 수요 관리와 절약 필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31일 부산 서면 일대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행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승용차 5부제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난방 20℃, 냉방 26℃) 등 생활 밀착형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안내했다. 또한 샤워시간 단축, 불필요한 조명 끄기,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저녁시간대 가전 사용 효율화 등 일상 속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절약 방법도 함께 소개했다.

남부발전은 사내와 SNS 채널을 통해 ‘에너지 절약 12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 지원과 산업단지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 등 관련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김준동 사장은 “에너지 절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함께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NewsC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