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 누가 뛰나]조주홍,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영덕 살림 벌어오는 군수 되겠다”

2026-04-05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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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미래 청사진과 지역 공약 퍼포먼스' 큰 주목

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주홍 제공
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주홍 제공

[경북 영덕=위키트리]이창형 기자=조주홍 영덕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읍·면별 공약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영덕 미래 청사진과 지역 공약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영덕 지역 피켓을 들고 차례로 입장하며 지역별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무대에 모인 각 지역 공약들은 하나로 연결됐, 마지막으로 조주홍 예비후보가 ‘영덕군 미래 청사진’이 담긴 대형 공약 피켓을 들고 등장했다.

이 장면은 ‘지역의 약속이 하나로 모여 영덕 전체의 미래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현장 참석자들의 큰 호응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먹고사는 확실한 변화’를 슬로건으로 내건 조주홍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영덕은 충분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지만, 그 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는 ‘있는 예산을 나누는 행정’이 아니라 ‘돈이 돌고 살림이 살아나는 경영 군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덕 경제를 다시 움직이기 위해 투자와 일자리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핵심 공약으로 신규 원전 유치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산업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원전과 신재생을 아우르는 에너지 믹스를 통해 영덕을 ‘기후에너지 특구’로 조성하고, 영덕에너지개발공사 설립과 함께 햇빛·바람 수익을 군민에게 돌려주는 ‘군민연금’ 구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스마트 수소 산업과 실버돌봄 산업을 결합한 미래형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와 복지를

동시에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군민 삶의 변화와 관련해서는“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의료와 돌봄을 함께 받을 수 있는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생활 불편은 신속하게 해결하는 ‘원스톱 민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재정 운영과 관련해서는“700억 기채를 조기 상환하고 예산 1조 원 시대를 열겠다”며“공모사업과 민간투자를 통해 외부 재원을 끌어오는 ‘세일즈 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발전 전략으로는 △영덕~의성 철도 및 신공항 연계 △영덕~삼척 남북 10축 고속도로

△국도 및 어항 정비 △해양·생태 관광 인프라 확충 등‘사통팔달 SOC 구축’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아울러 “영덕은 읍면마다 여건이 다른 만큼 지역 맞춤형 발전 전략이 필요하다”며 읍면별 공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는 군민을 피곤하게 하는 소음이 아니라 삶을 바꾸는 결과여야 한다”며“먹고사는 문제부터 확실하게 바꾸고, 영덕 살림을 벌어오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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