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쓰담 달리기’ 릴레이… 환경·인성교육 동시 실천

2026-04-1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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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보호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 함양
10월까지 15개교 1980명 참여

13일 성룡초등학교 '쓰담 달리기' 기념 촬영 모습 / 사진=대전시교육청
13일 성룡초등학교 '쓰담 달리기' 기념 촬영 모습 / 사진=대전시교육청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학생 참여형 환경·인성교육 프로그램 ‘쓰담 달리기’ 홍보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인공(주도적·인간다운·공동체적 인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쓰담 달리기’는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른바 플로깅을 우리말로 표현한 프로그램이다. 신체 활동과 환경 정화 활동을 결합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과 실천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릴레이는 4월 13일 대전성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서부 지역 초등학교 15개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3개교 1700여 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1980명으로 규모를 확대해 참여 기반을 넓혔다.

참여 학교는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활동을 운영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에게 폐플라스틱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단 가방을 제공하고, ‘쓰담 토끼’ 캐릭터를 새롭게 도입해 프로그램의 친근감을 높였다.

조성만 교육장은 “쓰담 달리기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동체적 인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라며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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