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도로교통공단·법무법인 로연과 유학생 법률 지원 '맞손'
2026-04-1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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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공부하기 안전한 대학으로"… 유학생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 돕는 든든한 울타리 구축
[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조선대학교가 낯선 타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법적 권익을 든든하게 보호하기 위해 지역 전문 기관들과 팔을 걷어붙였다.
◆ 복잡한 한국 법규, 든든한 전문가들이 직접 푼다
조선대는 지난 10일 교내 청출어룸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 법무법인 로연과 '유학생 법령 이해 교육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전격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교통 법규나 출입국 관련 법령에 어두운 유학생들이 의도치 않게 범법자가 되거나 억울한 피해를 보는 안타까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맞춤형 교통안전부터 졸업 후 비자 문제까지 '원스톱 지원'
이번 협약을 통해 유학생들은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밀착 지원을 받게 된다.
우선 한국도로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전문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유학생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아찔한 교통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심어줄 계획이다.
이어 법무법인 로연은 유학 생활에서 가장 까다롭게 느껴지는 거주 및 비자 관련 법률 교육을 전담한다. 필수 생활 법령은 물론, 졸업 후 정주 비자로의 변경 등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알짜배기 법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 "유학생의 삶을 끝까지 책임지는 든든한 대학"
조승환 조선대 대외협력처장은 "유학생을 유치하는 것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로운 국제적 공동체로 만드는 필수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뜻깊은 협약이 조선대학교를 유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기 안전한 대학'으로 우뚝 서게 만드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