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되니 다시 나왔다…마트서 3980원부터 풀린 ‘제철 과일’
2026-04-1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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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전 품목 균일가…3980원·5980원·7980원 구성
마트에 들렀다가 토마토를 한 팩만 담으려던 사람도 눈길이 갈 만한 행사가 나왔다.

봄이 깊어질수록 식탁에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과일이 있다. 새콤한 맛에 달콤함이 더해지고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산뜻한 맛이 퍼지는 토마토다. 샐러드로 곁들이거나 간단한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아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시 찾게 되는 대표적인 제철 과일이다. 특히 요즘처럼 날이 따뜻해지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한 팩쯤 넣어두고 수시로 꺼내 먹는 사람도 많다.
이런 제철 토마토를 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할인 행사 소식이 나왔다. 이마트는 제철 토마토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상큼달콤 토마토 균일가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방울토마토부터 프리미엄 품종, 기능성 신품종까지 다양한 토마토를 3980원, 5980원, 7980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행사 카드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20%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여러 품목을 함께 고르면 할인 폭이 더 커지는 방식이다.
대표 상품도 눈에 띈다. 방울토마토 600g은 3980원, 더달콤 스테비아 대추방울 550g은 5980원에 판매된다. 대추 방울토마토 1kg과 토마주르 토마토 750g은 각각 7980원이다. 평소 자주 찾는 기본 상품은 물론 당도를 앞세운 제품과 프리미엄 품종까지 함께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토마토 수요 늘자 물량도 1.5배 확대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 물량도 크게 늘렸다. 지난해보다 1.5배가 넘는 물량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단순히 가격만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 선택 폭을 넓히는 데도 초점을 맞췄다. 방울토마토처럼 대중적인 상품은 물론 스테비아 토마토와 기능성 품종까지 함께 전면에 내세운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토마토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도 이번 행사 배경으로 꼽힌다.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토마토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했다. 건강 관리와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샐러드나 간식, 가벼운 식사 재료로 토마토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예전처럼 요리에 곁들이는 채소에 그치지 않고 일상적으로 챙겨 먹는 과채류로 소비층이 넓어졌다는 얘기다.

이마트가 직접 개발한 신상품 ‘리코마토’도 이번 행사에서 함께 선보인다. 리코마토는 항산화 물질인 리코펜 함량을 3배 이상 높여 속까지 붉은 색감을 구현한 상품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건강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한 제품으로 기존 토마토와는 다른 차별점을 내세우고 있다.
토마토 외 봄 제철 신선식품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철 과채류를 앞세워 고객 유입을 늘리고 신선식품 전반의 구매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토마토처럼 활용도가 높은 상품을 전면에 배치하면 단품 구매를 넘어 다른 신선식품까지 함께 담게 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달 토마토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42% 증가했다며 살수록 혜택이 커지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맛있게 먹는 법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조금만 손을 더하면 훨씬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깨끗이 씻은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 올리브오일과 소금을 살짝 곁들이는 것이다. 산뜻한 맛에 고소함이 더해지면서 별다른 재료 없이도 한 접시가 금방 비워진다.
샐러드로 활용할 때는 치즈나 견과류를 함께 넣어주면 맛과 식감이 한층 살아난다. 특히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먹는 ‘카프레제’ 스타일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조합이다. 발사믹 소스를 살짝 더하면 새콤달콤한 풍미가 더해진다.

익숙한 방식으로는 설탕을 뿌려 먹는 방법도 있다. 토마토의 산미를 줄이고 단맛을 더해 과일처럼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예전부터 많이 활용돼 왔다. 특히 완전히 익지 않은 토마토나 신맛이 강한 경우 설탕을 곁들이면 부담 없이 먹기 좋다.
간단한 요리로는 달걀과 함께 볶는 방법도 있다. 토마토를 먼저 살짝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달걀을 풀어 넣으면 부드럽고 촉촉한 한 끼 반찬이 완성된다. 밥과 함께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
여름철에는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먹는 것도 좋다. 시원하게 식힌 토마토를 꺼내 그대로 먹거나 꿀이나 요거트를 곁들이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다. 간단하지만 입맛 없을 때 부담 없이 먹기 좋은 방법이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