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곡 62회 질주"…서해선 정상화에 고양시 출·퇴근길 '숨통'

2026-04-2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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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혼잡 및 시민 불편 해소 기대

경기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그간 감축 운행으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던 서해선 전동차가 20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고양시청사
고양시청사

이번 조치로 일산과 대곡을 잇는 철도망이 제 기능을 회복하며 고양시 서북부 지역의 출퇴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서해선은 지난해 10월 전동차 부품 결함에 따른 운행 장애 이후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에서 감축 및 서행 운행을 이어왔다.

특히 일산~대곡 구간의 운행 횟수가 급감하면서 시민들의 대기 시간이 길어지는 등 장기간 교통 불편이 지속되어 왔다.

고양시는 그간 한국철도공사(KORAIL) 등 관계기관에 조속한 정상화를 강력히 건의하며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펼쳐왔다.

이번 정상화 조치에 따라 일산~대곡 구간의 하루 운행 횟수는 기존 14회에서 62회로 대폭 회복된다.

또한 대곡~초지 구간 운행 시간 역시 기존 58분에서 51분으로 약 7분가량 단축된다.

특히 배차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 문제였던 열차 혼잡도가 상당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열차 이용 현황과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관계기관에 추가적인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할 방침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서해선 전동차 정상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철도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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