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불교계, 석탄일 맞아 자비와 화합의 메시지 전해

2026-04-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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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포항시청 점등식 시작으로 경찰서 등 주요 기관에서 연등 점등 행사 순차 봉행

20일 오후 6시 포항시청 점등식/이창형 기자
20일 오후 6시 포항시청 점등식/이창형 기자

[경북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포항 불교계가 불기 257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를 통해 자비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덕화스님)는 20일 오후 6시 포항시청 점등식을 시작으로 주요 기관에서 연등 점등 행사를 순차적으로 봉행하고 있다.

포항시청 점등식에는 연합회 덕화스님을 비롯해 장상길 포항시장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조인호 포항불교신도엽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21일 포항북부경찰서(오후 4시30분), 22일 포항남부경찰서(오후 4시30분), 30일 포항해양경찰서(오후 4시30분)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5월에는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봉축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봉축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시민소통문화제'는 오는 5월 9일 영일대해수욕장 누각 앞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불교문화 체험마당을 비롯해 식전공연, 봉축법요식, 제등행렬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5월 30일에는 해병대 수계법회도 열려 군 장병을 위한 법회와 나눔의 장이 마련된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 덕화스님은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는 종교를 넘어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라며 "마음의 평안과 사회적 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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