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민생경제 회복 총력…지원 앞당기고 소비 살린다

2026-04-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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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시설개선비 조기 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원 강화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대전 유성구
22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앞두고 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대전 유성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원 시기를 앞당기고 소비 촉진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성구는 착한가격업소 60곳을 대상으로 30만원 인센티브를 기존 하반기에서 4~5월로 앞당겨 지급해 업소 운영 부담을 줄인다. 장기 운영 업소 일부에는 최대 200만원의 노후시설 개선비도 조기 지원한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소비 촉진 사업도 추진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사업비의 60% 이상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 투입해 주민 참여형 소비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지원도 강화한다. 구는 전담 TF를 꾸리고 오는 24일부터 전용 콜센터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안내와 현장 지원에 나선다.

지원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수령 수단은 신용·체크카드와 대전사랑카드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1차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차 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다. 방문 신청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제휴 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은 앞당기고 소비 촉진 정책은 강화하고 있다”며 “지원금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현장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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