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사계절 축제로 ‘연중 문화도시’ 만든다
2026-04-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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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특화 축제 본격 추진
관광객 유입·지역상권 활력 기대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는 23일 기존 문화축제를 보완·발전시켜 사계절 내내 이어지는 연중 축제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계절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올해 봄에는 대표 축제인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다.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주제로 온천수와 음악, 향기가 어우러진 치유형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천문화체험관 공사로 인해 행사 장소는 온천로 일원에서 유림공원으로 옮겨 5월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여름에는 ‘유성재즈&맥주페스타’와 ‘한여름밤의 유성뮤직페스타’가 이어진다. 재즈 공연과 맥주를 결합한 여름 대표 축제와 야간 공연 콘텐츠를 통해 도심 활력을 높이고 전통시장 연계 상권 활성화도 추진한다.
가을에는 국화와 음악이 어우러진 ‘국화음악회’, 겨울에는 빛을 활용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열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계절형 문화 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사계절 축제를 통해 단발성 행사가 아닌 연중 지속되는 문화 흐름을 만들겠다”며 “방문객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