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초등학생 불소도포 사업 재개…충치 예방 나선다
2026-04-23 13:33
add remove print link
치과의사회 협력 방문형 서비스 운영…코로나 중단 사업 정상화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대덕구가 학령기 아동의 충치 예방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초등학교 대상 불소도포 사업을 재개했다.
대덕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학교 기반 구강보건 사업을 다시 추진해 최근 참여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을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치아 관리가 어려운 초등학생들의 치아우식증 예방과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참여를 희망한 초등학교 3곳을 선정해 구강보건 전문 인력이 교실을 직접 찾아 학생들의 구강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치아 표면 강화를 위한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 치과의사회가 함께 참여해 시술을 지원하면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불소도포는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해 충치를 예방하는 대표적 예방 시술로, 연 2회 시행이 권장된다. 구는 참여 학생들의 지속적인 구강 관리를 위해 2차 시술을 지역 치과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안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직접 챙길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아동 구강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