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예비후보 '출사표'…"눈부신 포천, 중단 없는 도약 약속"
2026-04-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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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군단 부지 반환·GTX-G 유치 등
국민의힘 백영현 포천시장 예비후보가 24일 오후 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를 향한 담대한 포부와 구체적인 시정 청사진을 발표했다.

백 예비후보는 “지난 4년은 시민과 함께 포천의 기틀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단절 없는 시정 발전과 포천의 ‘눈부신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의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특히 실질적인 성과를 강조하며 기존 정치권의 관행에 날을 세웠다.
백 예비후보는 “단순히 집권 여당 소속임을 내세워 표를 구걸하는 말뿐인 약속은 하지 않겠다”며, “지난 4년간 1,000여 건의 생활 민원을 직접 해결하고, 군사시설을 전략적으로 개방해 첨단방위산업의 토대를 닦은 실천력을 믿어달라”고 호소했다.

백 예비후보가 제시한 민선 9기 비전 ‘프라이드 포천(Pride Pocheon)’의 5대 약속은 포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시정의 ‘초당적 협의체’ 구성을 통한 통합 행정 ▲6군단 부지 반환 및 GTX-G 노선 유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경기국방벤처센터를 필두로 한 ‘첨단방위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방 산업과 연계된 ‘미래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통한 ‘동북아 핵심 거점’ 도약 등이 그 골자다.

그는 “70년 안보 희생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아내고, 포천을 첨단산업과 국제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도시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과분한 은혜를 ‘더 큰 포천’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섬기겠다”고 덧붙였다.

현직 시장으로서 다진 탄탄한 행정력과 ‘첨단 국방 도시’라는 명확한 미래 전략을 앞세운 백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포천시장 선거전은 정책 대결 중심의 뜨거운 국면으로 접어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