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최고령 산모됐다”…결혼 6년 만에 ‘임신’ 직접 발표한 47세 여배우
2026-04-28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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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됐다”
배우 한다감이 결혼 6년 만에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올해 한국 나이 47세인 그는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임신 사실을 알리며 “제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늦은 나이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인 만큼 한다감의 고백은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결혼 후 6년 만에 2세를 품게 된 과정과 시험관 시술, 건강 관리, 앞으로의 각오까지 차분히 전했다. 팬들 역시 예상치 못한 소식에 놀라움과 축하를 함께 보내고 있다.
한다감, 직접 쓴 손편지로 임신 소식 전했다
한다감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손편지를 올리고 직접 임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이런 감회와 감정으로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이라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대 때 데뷔해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던 제가 41살에 결혼했고, 올해 결혼 6년 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오랜 시간 배우로 살아온 그가 이제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사실을 직접 전한 것이다.
한다감은 “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에요”라며 벅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평소 밝고 당당한 이미지로 대중과 만나온 그였지만, 이번 손편지에는 놀라움과 감사,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눈길을 끈 대목은 “제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되었습니다”라는 고백이었다. 한다감은 “너무 감사하고 경이로운 이 순간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라며 늦은 시기에 찾아온 임신을 ‘큰 축복과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아마 지금껏 사례를 보아서는 제가 현재 연예계 여배우 중 최고령 산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라고도 덧붙였다. 올해 한국 나이 47세라는 점에서 그의 임신 소식은 단순한 개인사를 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끄는 화제가 됐다.
결혼 6년 만의 임신, 시험관 시술 한 번에 성공

한다감은 임신에 이르기까지의 과정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그는 지난해 연극을 마친 뒤 최고의 몸 상태로 좋은 결과를 얻고 싶어 병원을 미리 다니며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그 과정에서 한다감은 건강 관리에도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운동을 꾸준히 했고, 식단 관리 역시 최대한 신경 썼다고 밝혔다. 늦은 나이의 임신을 준비하는 만큼 몸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며 차근차근 준비해온 셈이다.
그 결과 한다감은 시험관 시술 단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그는 “그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도 최대한 노력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고령 임신이라는 점에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지만, 현재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한다감은 “현재는 조심해야 할 단계는 지나서 평소처럼 운동도 하고 방송 스케줄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다만 스스로도 최고령 산모라는 사실을 언급한 만큼, 앞으로의 건강 관리에는 더욱 신경 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관리도 더 신경 쓰고 더 조심하고 조심해서 제2의 인생을 다시 걸어나가 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산 예정 시기도 함께 밝혔다. 한다감은 “예쁜 아가는 가을에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부탁했다.
41세에 결혼, 47세에 엄마 된다

한다감은 2020년 1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그는 당시에도 많은 축하를 받았다. 이후 비교적 조용한 결혼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결혼 6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1980년 9월생인 한다감은 현재 만 45세, 한국 나이로는 47세다. 그가 손편지에서 “연예계 최고령 산모”라고 표현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일반적으로도 늦은 나이의 임신은 큰 결심과 관리가 필요한 만큼, 그의 소식은 더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다감은 “많이 놀라셨죠? 저도 아직 믿기질 않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자신에게 찾아온 변화가 아직도 실감 나지 않는다는 의미다.
그는 이어 “전 이제 정말 제2의 인생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점이 온 것 같아요”라고 했다. 배우로서 오랜 시간을 보낸 그에게 이번 임신은 삶의 전환점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다감은 작품 활동과 방송, 개인 콘텐츠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왔다. 이제 그는 배우 한다감뿐 아니라 예비 엄마 한다감으로 새로운 시간을 맞게 됐다. 늦은 나이에 찾아온 임신이기에 기쁨과 함께 책임감도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은정에서 한다감으로, 건강 회복 사연도 재조명
한다감의 임신 소식과 함께 그의 과거 이야기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다감은 1999년 MBC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로 데뷔했다. 이후 ‘명랑소녀 성공기’, ‘풀하우스’, ‘서울 1945’, ‘구미호: 여우누이뎐’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는 데뷔 당시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이후 한다감으로 개명하며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개명에는 건강 문제와 관련한 사연이 있었다.
한다감은 과거 방송에서 어린 시절 추락 사고를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7살 때 주택 2층 반 정도 높이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큰 위기를 넘겼지만, 척추까지 손상돼 1년 이상 치료를 받아야 했다.
그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몸이 약했다고 한다. 한다감은 학교에 다닐 때 별명이 “또 아파”였다고 설명했다. 자주 아팠기 때문에 주변에서도 그를 그렇게 부를 정도였다는 것이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건강 문제는 이어졌다. 그는 목과 허리, 골반 통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건강해 보였지만 실제로는 촬영 현장에서 한 신을 마칠 때마다 마사지를 받아야 할 정도였고,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일도 쉽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특히 2010년 드라마 ‘구미호’를 촬영할 때는 체를 해 사과 한 쪽도 먹기 어려울 만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했다. 빡빡한 촬영 일정 속에서 몸이 따라주지 않아 천마즙을 마시며 버텼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이후 한다감은 이름을 바꾸면 건강이 좋아질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개명을 고민했다. 이미 한은정이라는 이름으로 오랜 시간 활동해왔기 때문에 쉽게 결정할 수는 없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과감하게 개명을 선택했다.
개명 과정도 쉽지 않았다. 한다감은 이름을 바꾸는 데 1년이 걸렸다고 밝혔다. 통신, 계좌, 카드 명의 등 바꿔야 할 것이 많아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이 살면서 가장 건강하다고 말했다. 20대 때보다 체력이 더 넘친다고 밝히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다감의 이번 임신 소식은 그래서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오랜 건강 고민을 지나왔고, 40대에 결혼했으며, 47세에 엄마가 되는 소식을 직접 전했다. 배우로서도, 한 사람의 삶으로서도 새로운 장면을 맞이한 셈이다.
결혼 6년 만에 찾아온 아이를 두고 한다감은 “큰 축복과 선물”이라고 표현했다. 늦은 시기에 찾아온 임신이지만, 그는 운동과 관리에 더욱 신경 쓰며 조심스럽게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팬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오랜 시간 작품으로 대중과 만났던 한다감이 이제 엄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됐기 때문이다. “연예계 최고령 산모”라는 직접 고백과 함께 전해진 이번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과 응원을 동시에 안기고 있다.
배우 한다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한다감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배우 생활을 해오면서 이런 감회와 감정으로
글을 올리는 건 처음인 거 같습니다.
20대 때 데뷔하고 바쁘게 앞만 보고 달리던 제가 41살에
결혼을 했고 올해 결혼 6년 차에 하늘의 축복으로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믿어지지 않지만 사실이에요~^^
제가 연예계 최고령 산모가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경이로운 이 순간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아마 지금껏 사례를 보아서는
제가 현재 연예계 여배우 중 최고령 산모이지 아닐까 싶습니다.ㅋㅋㅋ
이 늦은 시기에 저에게 큰 축복과 선물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연극을 마치면서
최고의 상태로 결과를 얻고 싶어서 병원을 미리 다니면서 꼼꼼하게 준비하였고 노력한 결과 감사하게도 시험관 시술 단 1번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동안 오랜 세월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도 최대한 노력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는 조심해야 할 단계는 지나서 평소처럼 운동도 하고 방송 스케줄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많이 놀라셨죠?
저도 아직 믿기질 않는데 여러분들은 얼마나 놀라셨을까요.ㅎ
전 이제 정말 제2의 인생으로 걸어 들어가는 시점이 온 거 같아요. 정말 제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기분입니다~^^
최고령 산모인 만큼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관리도 더 신경 쓰고 더 조심하고 조심해서 제2의 인생을 다시 걸어나가 보겠습니다.
예쁜 아가는 가을에 만나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