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호, 포항시장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

2026-04-3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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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15번의 압도적 1위 짓밟은 권력... 시민의 자존심 위해 가시밭길 가겠다”

박승호 예비후보의 30일 포항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 모습/이창형 기자
박승호 예비후보의 30일 포항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 기자회견 모습/이창형 기자

[포항=위키트리]이창형 기자=박승호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30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밀실 사천(私薦)으로 무너진 포항의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시민의 이름으로 직접 심판받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그는 “19번의 여론조사 중 15번이나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저를 명분 없이 배제하고, 수사 중인 범죄 피의자를 공천한 것은 50만 시민을 향한 오만한 선전포고”라며 비판하고 “‘과메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식의 부끄러운 정치를 끝내고, 정당이 아닌 오직 시민에게만 충성하는 ‘시민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8년의 시장 재임 기간 검증된 추진력을 바탕으로 포스코와의 협력, 기업 유치, 실용 행정을 통해 포항의 영광을 재건하겠다"는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포항시장 선거는 현재로선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국민의힘 박용선, 무소속 박승호, 무소속 최승재 4파전으로 치러진다.

home 이창형 기자 ch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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