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 뛰고, 꿈꾸고” 인천 서구, '제9회 아동축제' 대성황
2026-05-0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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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꿈이 우주보다 커지도록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제9회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가 지난 2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4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의 가장 큰 차별점은 ‘아동 중심의 자치형 기획’이다.
42명의 어린이로 구성된 아동축제기획단이 초기 기획 단계부터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단순한 관람객을 넘어 무대 사회자로 나서거나 합동 댄스 공연을 선보이는 등 축제의 실질적인 주역으로서 활약하며 아동 친화 도시 서구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우주보다 큰 꿈 함께하는 아동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행사는 미디어 퍼포먼스와 해양경찰악단의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아동권리헌장 낭독은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을 되새기는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현장에는 챌린지 에어바운스, 전통놀이 체험존, 캔버스 드로잉 등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6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한 같은 공간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주최 ‘국제어린이마라톤’이 동시에 개최되어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들의 꿈이 우주보다 더 커질수 있게 그들의 세상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서구가 함께하겠다”며 “항상 열심히 놀고 건강하고 오늘 행복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