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부담 없이 수출 도전하세요" 경상원, 박람회 참가 소공인 80개사 모집

2026-05-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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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페어·미국 ASD 참가 전격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국내 우수 소공인들의 무대를 해외로 확장하기 위한 ‘2026년 경기도 소공인 박람회 지원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경상원은 4일, 도내 제조업 기반 소공인의 판로 확대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외 유명 박람회 참가 지원 대상을 총 80개사 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의 핵심은 기존 국내 중심의 지원체계를 해외로 넓혀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데 있다.

지원 분야는 국내외 두 갈래로 나뉜다.

우선 오는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시회 ‘G-Fair Korea 2026’에 70개사를 투입해 국내외 바이어 상담과 온라인 기획전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8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소비재 전시회 ‘ASD Market Week’ 참가 지원(10개사)을 신규 도입해 소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경상원은 이를 위해 사업 예산을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증액하고, 무역 전문 인력 배치와 공동 홍보물 제작 등 해외 바이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선정된 기업은 부스 설치비와 장치비는 물론, 통·번역 및 사전 교육 등 전시 참가 전반에 걸친 전방위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민철 경상원장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지만 비용 부담 때문에 도전을 망설였던 소공인들을 위해 올해 해외 박람회 지원 예산을 확대했다”라며 “이번 사업이 도내 소공인의 수출 기반을 넓히는 전환점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위 사업과 관련해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 제출서류 등 세부 내용은 경상원 홈페이지(www.gmr.or.kr) 또는 경기도 소상공인 종합지원 플랫폼 ‘경기바로’ (ggbar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콜센터(1600-8001)를 통해 가능하다.

home 이상열 기자 sylee@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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