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아이돌봄 5대 공약' 발표…"포천형 공공의료·돌봄 네트워크 완성"
2026-05-0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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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 만들 것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포천형 아이돌봄 5대 공약’을 전격 발표하며 보육·의료 현장 중심의 행보를 공식화했다.

이번 공약은 소아 의료 공백 해소와 촘촘한 돌봄망 구축에 방점이 찍혔다.
핵심은 ‘포천형 소아안심 24 프로젝트’다. 박 후보는 달빛어린이병원의 24시간 진료 확대를 추진하고, 권역별 협력 의원·약국을 지정해 야간과 휴일에도 응급 진료가 가능한 체계를 약속했다.
특히 ‘아픈아이 병원동행서비스’를 확대해 맞벌이 가구의 실질적인 고충을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교육과 복지의 접근성 강화도 눈에 띈다.
권역별 교육 커뮤니티 센터를 통한 통합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난감·육아용품의 무료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읍면동별로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설치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아이가 함께 뛰놀 수 있는 평등한 놀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의료 사각지대 지원책으로는 미숙아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예방접종비 지원을 공약하며 고위험 영유아를 위한 선제적 보호망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말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며 “아이가 아플 때 갈 곳, 가까운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부터 제대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의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포천의 아이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든 과정에 시가 더 가까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박윤국 후보 측은 이번 어린이날 공약을 시작으로 보육·교육·의료·돌봄 분야의 생활밀착형 공약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학부모와 보육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