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온천문화축제, 유림공원서 개막…‘마음 치유’ 테마 강화

2026-05-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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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10일 개최…족욕·드론쇼·공연·체험 프로그램 풍성

전년도 유성온천문화축제 모습 / 사진=대전 유성구
전년도 유성온천문화축제 모습 / 사진=대전 유성구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유림공원 일원에서 ‘2026 유성온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온천로 일대 온천문화체험관 조성 공사로 인해 장소를 유림공원으로 옮겨 진행된다. 자연 친화적인 공원형 축제로 구성해 관람객들이 여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마음 치유’를 주제로 한 힐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유림공원 서편에는 ‘유성온천 문화목욕탕’을 조성해 테마형 온천수 족욕 체험과 온천향기 치유 미니돔, 온천 향낭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대별 맞춤형 콘텐츠도 강화했다.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7080 감성 공연과 온천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중장년층 참여도 높일 계획이다.

또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의상,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축제는 공연·체험·퍼레이드 등 6개 분야 93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하이키, 케이윌, 자우림 등의 축하공연과 1500대 규모 드론 라이트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DJ파티와 힙합 공연, 청소년 오케스트라, 댄스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등이 이어지며 온천수 마사지와 드론·로봇 체험 등 과학도시 유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박문용 유성구청장 권한대행은 “온천과 문화,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유림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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