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신창동 갤러리서 5월 릴레이 전시 연다

2026-05-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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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고민·지역 작가 회화·시니어 도슨트까지 문화 프로그램 확대
- 은행 갤러리 공간, 지역 예술과 시민 관람 잇는 접점으로 활용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BNK부산은행이 5월 한 달 동안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이어간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와 청년 창작자, 중견 작가들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마련됐다. 은행이 보유한 갤러리 공간을 단순 대관 장소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BNK부산은행이 5월 한 달 동안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이어간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5월 한 달 동안 부산 중구 신창동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이어간다. / 사진제공=부산은행

먼저 오는 14일까지는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Dream with Chezart ‘예술의 꿈을 함께하다’ 전시가 열린다. 이 전시는 현대인의 내면에 자리한 감정과 서사를 시각예술로 풀어낸 작품들로 구성됐다.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은 2026 작당페스타 ‘청년들의 문화우주, 낯선신호를 따라’가 진행된다. 관람객이 자신의 고민이나 질문을 남기면 작가가 이를 도자와 결정체 작업 등으로 시각화하는 체험형 전시다. 청년 세대의 생각이 작품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관람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견작가 7명이 참여하는 ‘다른 이야기, 같은 시선’ 전시가 이어진다. 각기 다른 경험과 시선에서 출발한 회화 작업을 통해 동시대 회화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기획그룹장은 “BNK부산은행갤러리가 지역과 예술을 잇는 창의적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본점 1층에서 문화예술 프로그램 ‘Stage BNK’의 하나로 부산문화회관과 함께 제5회차 릴레이 전시 ‘ART BNK프로젝트’도 진행한다. 남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해 도입한 ‘시니어 도슨트 투어’는 평일 낮 12시 30분 관람객에게 전시 해설을 제공한다.


home 최학봉 기자 hb707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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