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진 후보, ‘대전형 유보통합·365 안심돌봄’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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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어린이집 단계적 통합…"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대전"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 / 사진=오석진 후보캠프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 / 사진=오석진 후보캠프

[위키트리 대전=장윤아 기자] 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 후보가 영유아 교육·보육 격차 해소와 학부모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대전형 유보통합·365 안심돌봄 체계 구축’ 공약을 발표했다.

오석진 후보는 15일 발표한 8호 공약을 통해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과 가정의 부담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모두에게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맡길 곳 걱정 없는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관리 체계가 이원화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단계적으로 통합하는 ‘대전형 유보통합’ 구축이다. 시설 환경과 교사 지원 수준을 상향 평준화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교육·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돌봄 보조 인력과 전문 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과밀 학급 해소와 어린이집 교사 맞춤형 연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청과 지자체, 보육단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 통합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경제적 지원 방안으로는 ‘대전형 보육 바우처’와 유아수당 연계를 통해 학부모 양육 부담을 줄이고, AI 기반 행정지원·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교사의 행정 업무 부담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오 후보는 공약 실현을 위해 올해 전수조사와 사전 준비를 거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대전형 유보통합 모델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그는 “유보통합과 온종일 돌봄은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과 대전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돌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home 장윤아 기자 yun03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