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9.3% 뚫었다…미친 전개로 1위 휩쓴 tvN 한국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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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간대 시청률 1위 휩쓴 tvN 드라마, 인기 고공행진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가 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지난 17일 방송된 8회 방송에서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9%, 최고 9.1%를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드라마 '은밀한 감사' 속 한 장면 / tvN
드라마 '은밀한 감사' 속 한 장면 / tvN

■ 인기 고공행진 '은밀한 감사', 어떤 드라마길래?

'은밀한 감사'는 2026년 4월 25일 첫 방송된 tvN 12부작 토일드라마로,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와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린다. 실제 대기업의 '사내 불륜' 처리 담당자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단순한 사내 연애물이 아니다. 직장 내 윤리와 사적 관계의 경계라는 묵직한 질문도 함께 던지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몰입도를 높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은밀한 감사' 주연 배우 공명과 신혜선 / tvN
'은밀한 감사' 주연 배우 공명과 신혜선 / tvN

■ 탄탄한 제작진, 캐스팅 라인업 화제…신혜선·공명·김재욱·홍화연

연출은 '그놈은 흑염룡', '이로운 사기'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수현 감독이 맡았다. 각본은 '일타스캔들'에서 양희승 작가와 함께 호흡한 여은호 작가가 집필했다. '로코 대가'로 불리는 양희승 크리에이터가 기획자로 합류하면서 흥행 보장 제작진 라인업이 완성됐다.

신혜선은 3년 만의 tvN 복귀작으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를 연기한다. 기존 청순한 이미지와 결이 다른 카리스마 직장인 캐릭터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은밀한 감사'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신혜선과 공명 / tvN
'은밀한 감사'에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인 신혜선과 공명 / tvN

공명은 감사실 에이스에서 하루아침에 PM 담당으로 좌천된 노기준 역을 맡았다. 공명은 이번 드라마에서 신혜선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로맨스와 코믹, 비주얼까지 다 되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지난 5~6회 방송에서는 공명표 설레는 연하남 캐릭터의 매력이 제대로 발휘됐다. 극중 공명은 "키스하고 사과하는 거 짜증 난다", "자꾸 센 척하니까 마음 아프다", "예뻐요 실장님, 저 안 취했어요" 등 신혜선을 향한 직진 대사들로 극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궜다.

김재욱은 '그녀의 사생활' 이후 7년 만에 tvN에 복귀해 재벌 3세 전재열을 맡았다. 김재욱은 "매회 흥미롭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 되면 좋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홍화연은 해무그룹의 비주얼 센터이자 전재열의 남다른 비서 '박아정'으로 변신해 탄탄한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은밀한 감사' 7회 장면 / tvN
'은밀한 감사' 7회 장면 / tvN

■ '은밀한 감사' 8회, 감정 폭발한 키스 엔딩

지난 17일 방영된 '은밀한 감사' 8회에서는 드라마 전체의 감정선이 정점을 찍었다. 주인아(신혜선)는 피습당한 노기준(공명)의 곁을 지키며 마음을 조금씩 열기 시작했고, 갈등과 오해 끝에 제주도 출장에서 전재열(김재욱)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며 노기준을 향한 감정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이어 두 사람이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는 키스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올렸다.

'은밀한 감사' 비하인드 스틸컷 / tvN
'은밀한 감사' 비하인드 스틸컷 / tvN

방송 말미에는 주인아의 투고 메일 발송인이 박아정(홍화연)이라는 반전이 공개되면서 9회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 티빙(TVING), 웨이브(Wavve), U-NEXT, HBO Max, Rakuten Viki 등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동시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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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