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김남국 등 국회의원 재보선 '당선'
작성일
재보궐선거 개표 현황, 민주·국민의힘 양강 구도 확립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송영길, 김남국, 전은수 후보가 당선됐다.

송영길 후보는 당선 확정 뒤 “민주당의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하남갑 보궐선거에 나선 이광재 민주당 후보, 대구 달성 보궐선거에 나선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도 당선이 확정됐다. ‘청와대 출신’ 김남준(인천 계양을), 전은수(충남 아산을), 김남국(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들도 당선이 확실시된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가 경기 안산갑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당선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2년여 만의 국회 재입성이 성사됐다.경기 평택을 유의동 후보는 개표율 94.9% 기준 34.6%(3만 1682표)를 얻어 민주당 김용남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28.9%(2만 6460표)로, 두 후보 간 격차는 5.7%포인트다. 이어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가 27.4%, 자유와혁신 황교안 후보가 6.0%, 진보당 김재연 후보가 3.0%를 기록하고 있다.
대구 달성에서는 개표율 86.6% 기준으로 국민의힘 이진숙 후보가 62.3%(7만 1,372표)를 쓸어 담으며 당선에 바짝 다가섰다.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후보는 37.7%(4만 3,172표)를 얻었으며, 두 후보의 격차는 24.6%포인트다.
언론사의 판정 기준을 보면 송영길·전은수 후보는 개표율 50% 이상에 격차 10%포인트 이상을 확실로 판정하는 CBS 자체 기준을 충족했다. 김남국·유의동·이진숙 후보는 개표율 80% 이상일 때 격차 5%포인트 이상을 확실로 판정하는 별도 기준을 적용했다.
개표 후반 투표소 집계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현재 격차가 사실상 뒤집히기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개표 후반 투표소 집계가 마무리되는 과정에서 현재 격차가 사실상 뒤집히기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