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향토문화회관이 쥐라기 공원으로 탈바꿈한다!"… 5미터 초대형 공룡, 보배섬 진도에 상륙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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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서 오감 만족 가족형 체험 공연 ‘리얼 공룡쇼 포켓다이노’ 무료 개최
'별별예술극장' 통해 지역 문화 복지 패러다임 전환

평소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는 쉽게 접하기 힘든 압도적인 스케일의 초대형 공룡 쇼가 보배섬 진도를 찾아온다는 소식에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는 다가오는 6월 10일,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체험형 공연인 ‘리얼공룡쇼 포켓다이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는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사회에 단비와도 같은 소식으로, 문화 향유의 턱을 획기적으로 낮춘 진도군의 세심한 문화 복지 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거대한 5m 공룡의 리얼한 포효… 객석과 무대 넘나드는 압도적 스케일
이번 공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무대를 압도하는 거대한 공룡들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이다. 단순히 흉내만 내는 조악한 인형 탈 수준이 아니라, 정교한 애니메트로닉스 기술과 특수 장비가 결합되어 무려 5미터(m)에 달하는 초대형 공룡이 마치 눈앞에서 살아 숨 쉬는 듯한 완벽한 리얼리티를 구현해 낸다. 거대한 꼬리를 휘두르며 무대를 쿵쾅거리는 육중한 발걸음 소리, 그리고 공연장 전체를 쩌렁쩌렁 울리는 웅장한 공룡의 포효 등 압도적인 음향 효과가 더해져 관람객들은 마치 쥐라기 시대의 한복판에 뚝 떨어진 것 같은 짜릿한 착각에 빠져들게 된다. 여기에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과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의 전문적인 명품 연기가 톱니바퀴처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최고의 몰입감을 어린이 관객들의 눈과 귀에 가득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관객이 곧 주인공… 오감 자극하는 쌍방향 ‘체험형’ 예술의 진수
‘리얼공룡쇼 포켓다이노’가 기존의 아동극이나 일반적인 공연과 궤를 달리하는 결정적인 차별점은 바로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문 ‘쌍방향 체험형’ 연출에 있다. 관객들은 어두운 객석에 얌전히 앉아 무대 위를 수동적으로 바라만 보는 관찰자에 머물지 않는다.
거대한 공룡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관객들의 머리 위를 스치듯 지나가고, 객석 사이사이를 누비며 아이들과 직접 눈을 맞추며 호흡한다. 아이들은 거대한 공룡의 숨결을 곁에서 느끼고, 함께 박수 치고 소리치며 공연의 일부가 되는 짜릿하고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입체적이고 역동적인 연출 기법은 호기심 많고 감수성이 풍부한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강렬하고 특별한 문화예술적 추억을 새겨줄 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며 잊지 못할 끈끈한 가족애를 다지는 훌륭한 매개체가 될 전망이다.
■ '별별예술극장', 문화 소외 지역의 갈증 달래는 든든한 문화 오아시스
이번 초대형 공룡 쇼 유치의 성공적인 배경에는 진도군과 진도군문화도시센터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진도문화도시 별별예술극장’이라는 탄탄한 기획 프로그램이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군민들을 위해,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 사회로 직접 끌어와 제공하는 맞춤형 문화 복지 사업의 일환이다.
진도군은 그동안 성인이나 장년층 위주의 전통 공연에 편중되어 있던 문화 행사의 틀을 과감히 깨고,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젊은 가족 단위 관객들까지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다채롭고 트렌디한 장르의 공연들을 공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별별예술극장’의 지속적인 운영은 진도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고품격 문화를 당연한 권리처럼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문화적 역량과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QR코드로 열리는 쥐라기 시대… 선착순 무료 예매의 뜨거운 열기
대도시 유명 공연장에서도 비싼 티켓값을 지불해야만 볼 수 있는 이 고품격 공룡 쇼를 진도군에서는 전액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혜택 역시 이번 행사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는 요인이다. 공연 예매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스터와 각종 홍보물에 삽입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철저한 사전 예매제로 운영되며 선착순으로 좌석 배정이 마감되기 때문에, 자녀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겨주고 싶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이미 치열한 ‘예매 전쟁’이 예고되고 있다.
진도군문화도시센터의 핵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기획 의도에 대해 “아이들이 가장 열광하고 좋아하는 매력적인 소재인 ‘공룡’ 콘텐츠를 수준 높은 공연 예술과 접목함으로써, 미디어나 스마트폰 화면으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웅장하고 생생한 문화적 경험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아이들에게 직접 선물하기 위해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했다”고 상기된 목소리로 설명했다. 이어 “진도군의 수많은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이 함께 모여 맘껏 웃고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행복하고 특별한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