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100년 청사진 그린다… '미래전략위'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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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전문가 14인 의기투합, 에너지·관광·농생명 중심 민선 9기 10대 핵심 공약 정교화 착수

단순한 시정 자문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나주시의 ‘대도약’을 이끌어갈 최고 수준의 민관 협력 싱크탱크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 것이다.
나주시는 17일 관내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민선 9기 시정의 확고한 비전을 설정하고 중장기 미래 성장 전략을 촘촘하게 수립하기 위한 전위 조직인 ‘나주 대도약 미래전략위원회’의 역사적인 출범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마스터플랜 구상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 민선 9기 시정 이끌 핵심 두뇌… 각계 전문가 14명 드림팀 결성
이날 굳은 결의 속에 진행된 출범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필두로, 위원장 중책을 맡은 이민원 혁신도시정책연구원장 등 총 14명의 매머드급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새롭게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위원들의 면면에서부터 나주시가 그리는 융복합 발전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인다.
위원회는 나주의 심장인 에너지 산업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의 발전을 이끌 전문가뿐만 아니라, 농업 경쟁력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시민 밀착형 복지 증진,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 등 시정 전반을 아우르는 다방면의 석학들과 풍부한 현장 실무 경험을 축적한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로 촘촘하게 구성되었다. 이는 탁상공론에 머물지 않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윤병태 시장의 강력한 실용주의 철학이 적극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단순 자문 위원회는 가라… 실질적 정책 발굴과 10대 공약 정밀 타격
이번에 야심 차게 출범한 미래전략위원회는 기존 지자체들이 관행적으로 운영해 오던 단순 보여주기식의 거수기 자문 기구와는 그 궤를 완전히 달리한다. 이들은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이른바 ‘행동하고 실천하는 협의체’를 지향하고 있다.
위원회의 최우선 과제는 민선 9기의 성공적인 안착을 좌우할 핵심 동력을 발굴하고 확보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 신산업 육성,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및 2차 공공기관 이전 선제 대응, 농업 생태계 혁신, 영산강 중심의 관광 르네상스 등 주요 핵심 현안들을 원점에서부터 철저히 점검한다. 특히, 위원회는 이달 말이라는 촉박한 시한 내에 민선 9기 나주 대도약 실현을 위한 ‘10대 정책 핵심 공약’을 현미경처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시민 체감형 실효성 과제를 발굴해 시정의 뼈대를 완벽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 전남·광주 메가시티 시대의 중심… 에너지·관광·농생명 3대 축 도약
이날 출범식에서 윤병태 나주시장은 비장한 각오로 나주시가 향후 나아갈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새롭게 돛을 올린 미래전략위원회는 각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고도의 전문성과 생생한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최고 전문가들이 뭉친 실무 중심의 강력한 거버넌스”라고 깊은 신뢰를 보냈다.

■ "나주 미래 100년 설계도 그린다"… 촘촘한 검토로 지역 발전 견인
미래전략위원회의 조타수를 잡은 이민원 위원장 역시 막중한 책임감을 거듭 드러내며 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출범 일성으로 “시장님이 나주 시민들에게 굳게 약속한 10대 공약이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 위원님들 각자가 지닌 탁월한 전문 분야의 시각으로 이를 날카롭고 세밀하게 검토하여, 구멍 난 곳은 메우고 약한 곳은 덧대어 더욱 촘촘하고 완벽한 정책으로 다듬어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나주의 위대한 발전을 우리가 직접 견인한다는 무한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슴에 품고 맡은 바 책임을 묵묵히 다해달라”고 적극 독려했다.
윤병태 시장 역시 마지막 당부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윤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이신 위원님들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경륜과 식견을 갖추신 우리 나주의 가장 소중한 지적 자산”이라며, “앞으로 나주시가 힘차게 그려나갈 희망찬 미래 4년, 나아가 우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위대한 미래 100년의 완벽한 밑그림과 설계도가 여러분의 손끝에서 가장 튼튼하게 갖춰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혜와 도움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하나로 뭉쳐 머리를 맞댄 나주시의 가슴 뛰는 새로운 도전이 12만 나주 시민들의 든든한 기대와 응원 속에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