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 양성 기틀 완성" 서정대,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본격 시동

작성일

파란사다리 해외연수 본격 시동

급격한 글로벌 기술 변혁과 치열해진 무한 경쟁 시대 속에서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과 해외 경험은 미래 커리어를 결정짓는 핵심 자산으로 꼽힌다.

파란사다리 발대식
파란사다리 발대식

그러나 경제적 여건이나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해외 연수의 기회를 잡지 못하는 청년들이 여전히 많은 것이 차가운 현실이다.

이러한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공평한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기 위해 고등직업교육의 명문 사학인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글로벌 영토 확장에 전격 착수했다.

서정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학년도 파란사다리 사업’의 수도권 주관대학으로서 사업 운영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서정대는 단순한 행정 대행을 넘어 참가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연수를 소화할 수 있도록 촘촘한 밀착형 행정 및 사전 교육 지원 체계를 완비하며 전문대 국제화 역량의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글로벌 혁신 인재 양성을 향한 본격적인 닻은 이미 올랐다. 서정대학교는 지난 6월 22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파란사다리 사업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해외로 출국하는 학생들의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현지에서의 범죄 예방 및 안전교육과 세부 프로그램 안내를 밀도 있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정대 파란사다리 사업의 수혜를 입게 된 청년은 본교생 17명과 타교생 3명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이들은 치열한 선발 과정을 거쳐 각각 호주(10명)와 말레이시아(10명) 연수단으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

선발된 20명의 청년들은 오는 7월 5일 출국해 4주간 현지 명문 대학 연수, 글로벌 기업 탐방, 생생한 현지 문화 체험, 그리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어학 능력 향상은 물론 국제 사회를 바라보는 거시적 안목과 글로벌 경쟁력을 장착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위상배 부총장을 비롯해 각 학과 학부과장, 지도교수, 그리고 설레는 도전을 앞둔 연수생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긴밀히 추진되어 온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의 엄숙한 선서, 격려사와 축사 순으로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연수 기간 준수해야 할 안전 수칙과 학습 목표를 직시하며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다짐했다.

특히 자신의 전공 학과와 연계된 글로벌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귀국 후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맞춤형 융합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피력했다.

양영희 서정대학교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파란사다리 사업은 청년들에게 단순한 어학연수를 넘어 새로운 세상에 도전하며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인생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파란사다리를 비롯해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 해외 단기연수 등 고품격 국제화 교육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