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울원전, 누적 발전량 1조4천억kWh 달성...서울시 30년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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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8년 만의 성과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의 6월27일 기준 누적발전량이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맞먹는 1조 4천억kWh를 달성했다./한울본부
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의 6월27일 기준 누적발전량이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맞먹는 1조 4천억kWh를 달성했다./한울본부

[울진=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북 울진군 소재 한울원전의 6월27일 기준 누적발전량이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맞먹는 1조 4천억kWh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6월 27일 기준 누적 발전량을 이같이 공개하고 발전소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울진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로 누적 발전량 달성이 가능했다고 밝혔다.이는 19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8년 만의 성과다.

한울본부가 달성한 누적 발전량 1조4천억kWh는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같고, 2025년 기준 대한민국 전력 사용량의 약 2.5년에 해당한다.

한국전력공사 자료에 따르면 1996년∼2025년 서울시 전력 사용량 1조 2,547억kWh, 2025년 국내 전력 총 사용량은 5,494억kWh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누적 발전량 1조4천억kWh 달성은 국민과 지역사회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한 뜻깊은 성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품질 높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에너지클러스터 울진과 100년을 함께 상생하기 위해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울본부는 ▲다채로운 문화 사업 ▲장학금 지원 등 교육 사업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복지 사업을 생애 주기에 맞춰 생활·인프라·문화 분야별로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