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들' 그리♥여친 공개 데이트…제주도서 다정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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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여행 사진 게재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래퍼 그리가 여자친구와 함께한 제주도 여행이 공개되며 다정한 근황이 전했졌다.

그리와 그의 여자친구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 그리 여자친구 SNS 캡쳐
그리와 그의 여자친구가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 그리 여자친구 SNS 캡쳐

그리의 비연예인 여자친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벌써 그리운 제주도. 우리 너무 탔어. 사람 지우기 힘들었다! 좀 힙해?"라는 글과 함께 제주도 여행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리와 여자친구는 제주도의 탁 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리가 여자친구의 머리를 애정 어리게 쓰다듬는가 하면, 여자친구가 그리를 꼭 끌어안는 모습도 포착됐다.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오랜 기간 이어온 애정 전선을 짐작할 수 있다.

그리는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 출연해 여자친구의 존재를 직접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그리는 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 연애를 이어가며 결혼을 염두에 둔 진지한 만남임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

지난 6월 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김그리' 영상 '그리야 결혼은 말야'에서는 결혼에 대한 그리의 진지한 생각이 더욱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이날 홍진경, 남창희와 만난 그리는 홍진경이 "너도 결혼하고 싶어 하지 않냐"고 묻자 "그렇죠. 해야죠"라고 답했다. 그는 여자친구를 향해 "약간의 부성애도 있다"며 "집안일은 척척 잘하는데 금전적이나 물질적으로 (도와주고 싶다) 여자친구가 못 가본 곳도 있어서 제가 많이 데려가고 싶고, 좋은 거 보여주고 싶은 부성애가 있다"고 각별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에 홍진경은 "결혼한 여자가 딸 같이 살면 남편한테 엄청 사랑받는 거라더라. 네가 여자친구한테 부성애를 느낀다면 너 되게 사랑하는 거다"라며 둘의 만남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리와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한 제주도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 그리 여자친구 SNS 캡쳐
그리와 그의 여자친구가 함께한 제주도 여행 사진이 공개됐다. / 그리 여자친구 SNS 캡쳐

그리의 여자친구는 그의 가족들과도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김그리 유튜브 채널의 '엄마와 맞이하는 첫 어버이날' 영상에 따르면, 그리는 여자친구가 일본 여행에서 돌아오며 자신의 여동생 수현 양을 위한 선물을 잔뜩 사 왔다고 전했다.

그리는 "여자친구가 수현이를 거의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내 선물은 없는데 수현이 선물만 한 십몇만 원어치를 사 왔더라"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리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여동생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김구라의 집을 찾았고, 반갑게 재회한 수현 양에게 잠옷과 젤리, 동화책 등을 전달하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김구라는 수현 양이 원하던 국제학교 2차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장남으로, 래퍼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이혼한 뒤 2020년 1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으며, 이듬해인 2021년 9월 늦둥이 딸을 얻었다.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그리와 여자친구가 당당히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