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화정 구청장, 제1대 영종구의회 개원서 '상생'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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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발전 이끌 쌍두마차
인천광역시의 역사적인 행정구역 개편을 통해 지난 7월 1일 독자적인 자치구로 화려하게 출범한 영종구가 행정의 한 축을 담당할 민의의 전당을 완성하며 본격적인 자치분권 시대를 선언했다.

신설 자치구의 연착륙과 비상을 위해 집행부의 행정력과 의회의 입법·감시 기능이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서, 구청장과 의회가 ‘초당적 협치와 상생’을 대내외에 공식 천명하고 나섰다.
인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는 6일 오후 영종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민들의 염원과 기대 속에 ‘제1대 인천광역시 영종구의회 개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은 행정 구역 개편 직후 단 나흘 만에 전격 진행된 행사로, 독자적인 의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선포하고 9만 영종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개원식에 참석한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변화 속에서 마침내 영종구의회가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영종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출범한 제1대 영종구의회는 영종의 진정한 주인이 바로 구민임을 선포하는 ‘현장 중심 자치분권’의 거대한 서막이 될 것”이라고 개원의 의의를 높이 평가했다.
손 구청장은 자치 자치분권을 이끌어갈 최미자 의장과 한창한 부의장을 비롯해 최은주 운영총무위원장, 손은비 도시정책위원장, 이재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조현정 윤리특별위원장, 김선홍 의원 등 초대 의장단과 의원 전원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손 구청장은 집행부와 의회를 ‘영종구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달리는 수레의 두 바퀴’라고 비유하며 “구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성숙한 지방자치가 구현되도록 함께 역량을 모으자”라고 협력 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손 구청장은 “앞으로 서로 신뢰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아름다운 동반자 관계 속에서 구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며 영종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