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용 엉키고 신호등 없고' 손화정 영종구청장, 운서중 등굣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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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안전보다 시급한 현안은 없다
인천 영종구는 손화정 초대 영종구청장이 지난 6일 아침, 차량 통행량이 가장 많고 혼잡도가 극에 달하는 월요일 등교 시간에 맞춰 운서중학교 일대를 전격 방문,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현장 점검’ 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내건 손 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계획됐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운서중 학부모회 및 교직원들이 대거 동행했다.
이날 현장은 전형적인 장마철 기습 폭우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 진행됐다.
손화정 구청장은 우산을 쓴 채 운서중학교 통학로 주변 골목길과 대로변을 직접 꼼꼼히 걸으며, 아이들의 보행 동선을 방해하는 위험 요소와 노후화된 교통안전 시설물을 세밀하게 살폈다.
현장에서 만난 학부모들과 교직원들은 이 지역의 구조적인 교통 위험성을 토로했다.

실제로 해당 구간은 여러 학교가 인접해 있어 월요일 아침이면 자녀를 등교 시켜주는 자가용과 학생들이 대거 몰리는 상황이다.
손화정 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지역 공동체의 중요한 과제”라며 “영종구는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통학로 안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