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영·호남 대학과 초광역 협력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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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학 손잡고 지역혁신·산학협력 강화…공동 교육·창업 지원 본격화

대학 간 교육과 연구, 창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앵커사업단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경남대학교와 경성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를 방문해 초광역 지역혁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과공유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호남권과 동남권 대학 간 협력체계를 확대하고, 공동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 영·호남 6개 대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
이번 협약에는 광주여자대학교를 비롯해 남부대학교, 호남대학교, 경남대학교, 경성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등 모두 6개 대학이 참여했다.
참여 대학들은 초광역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학별 앵커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동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이번 협력은 권역을 넘어 대학 간 교육 역량과 지역혁신 자원을 연계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 공동 교육과 산학협력 확대 추진
참여 대학들은 앞으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동 교육과정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 개발 ▲지역문제 해결형 프로젝트 ▲창업지원 프로그램 ▲현장실습 확대 등이다.
특히 대학별 특성화 교육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 산학협력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해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협력하기로 했다.
◆ 부산권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공유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립부경대학교의 지역 기반 산학연 협력 모델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국립부경대학교는 남구대학연구단지(N-URP)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청년 창업 지원과 공유오피스 운영, 공용장비 활용, 창업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사례가 공유되면서 참여 대학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이러한 우수사례를 향후 앵커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지역혁신 플랫폼 고도화 기대
광주여대 앵커사업단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부산권 대학들의 산학연 협력 시스템과 운영 노하우를 분석하고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후속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과 창업 지원,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권역 간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혁신을 선도하는 대학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초광역 협력으로 지역혁신 선도"
임귀자 광주여자대학교 앵커사업단장은 "이번 일정은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혁신 모델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참여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공동 교육과 산학협력, 지역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여자대학교는 앞으로도 권역을 뛰어넘는 대학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혁신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미래형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