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물축제 '대왕장어를 잡아라'… 수협 400kg 통 큰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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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어지는 민물장어양식수협의 든든한 후원… 피서객에 잊지 못할 짜릿한 손맛 선사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연일 숨이 턱턱 막히는 역대급 가마솥더위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사냥꾼으로 불리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풍성한 후원 소식을 전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전남 장흥군은  25일 개막하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흥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이  400kg,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싱싱한 민물장어를 기탁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장흥군
전남 장흥군은 25일 개막하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흥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이 400kg,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싱싱한 민물장어를 기탁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 장흥군

장흥군의 대표적인 지역 상생 파트너인 민물장어양식수협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규모 장어를 선뜻 쾌척해, 축제장을 찾는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버릴 짜릿한 손맛과 영양 만점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채비를 마쳤다.

◆ 민물장어양식수협, 1천만 원 상당 400kg 쾌척 '든든한 지원군'

전남 장흥군은 25일 개막하는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흥행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물장어양식수협(조합장 이성현)이 무려 400kg,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0만 원 상당에 달하는 싱싱한 민물장어를 기탁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민물장어양식수협은 단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매년 장흥 물축제가 열릴 때마다 어김없이 최고 품질의 민물장어를 대량으로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의 대표 축제가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는 데 보이지 않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자처해 왔다.

이러한 수협의 아낌없는 지원과 헌신은 단순히 축제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것을 넘어, 장흥의 맑은 물에서 자란 민물장어의 탁월한 우수성을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수십만 명의 관광객들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알리고 지역 어가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훌륭한 촉매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물축제 최고 인기 프로그램, '대왕장어를 잡아라' 출격 준비 끝

이번에 기탁된 400kg의 엄청난 민물장어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대표하는 최고의 킬러 콘텐츠이자 남녀노소 모두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그니처 체험 행사, ‘대왕장어를 잡아라’ 프로그램에 전량 투입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시원하게 흐르는 청정 탐진강 수변에 별도로 마련된 안전하고 넓은 체험장에 힘차게 펄떡이는 싱싱한 민물장어와 메기 등을 대거 방류한 뒤, 참가자들이 물속으로 직접 뛰어들어 맨손으로 이리저리 도망치는 물고기들을 쫓으며 짜릿한 손맛을 만끽하는 생태 체험 행사다. 사방으로 튀는 시원한 물보라 속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미끄러운 장어를 잡기 위해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벌이다 보면 어느새 한여름의 찌는 듯한 찜통더위는 말끔히 잊히고 일상의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씻겨 내려가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다.

◆ 행운의 700g 이상 대왕장어 5마리… 미식 체험까지 '오감 만족'

특히 올해 '대왕장어를 잡아라' 체험 행사에는 일반적인 크기의 장어들뿐만 아니라, 평소에는 좀처럼 구경하기조차 힘든 무게 700g 이상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이른바 ‘대왕장어’ 5마리가 매일 체험장 곳곳에 몰래 방류되어 관광객들의 숨겨진 승부욕과 사냥 본능을 강하게 자극할 예정이다. 흙탕물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묵직한 대왕장어를 낚아채는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장흥군이 자랑하는 최고급 지역 특산물 세트가 특별 선물로 주어지는 등 풍성한 즐거움이 더해진다. 재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참가자들이 온몸을 던져 직접 잡은 싱싱한 장어는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전용 부스에서 전문가의 손길을 거쳐 무료로 깔끔하게 손질 받을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축제 현장에서는 원기 회복에 그만인 최고급 민물장어를 시중가보다 훨씬 저렴한 파격적인 할인가로 판매하는 특별 할인 판매장도 함께 운영되어, 팍팍한 주머니 사정의 피서객들도 부담 없이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을 즐기며 미식 여행의 즐거움까지 빈틈없이 채울 수 있다.

◆ 사순문 장흥군수 "최고의 여름 축제로 보답하겠다"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행사장을 동분서주하며 진두지휘하고 있는 사순문 장흥군수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민물장어양식수협의 따뜻한 나눔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순문 군수는 “매년 여름, 우리 장흥 물축제가 열릴 때마다 잊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물심양면의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이성현 조합장님을 비롯한 민물장어양식수협 모든 관계자분들께 군민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벅찬 감회를 밝혔다. 이어 사 군수는 “수협이 보내주신 이 소중하고 귀한 기탁품은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수많은 피서객들에게 절대 잊지 못할 가장 특별하고 짜릿한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우리 장흥 민물장어의 압도적인 품질과 우수성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최고의 홍보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군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다해 대한민국 최고의 여름 축제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짜릿한 물의 향연,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7월 25일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2일까지 장장 9일간 장흥읍 탐진강 수변공원과 편백숲 우드랜드, 그리고 빠삐용zip 일원에서 다채롭고 성대하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