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식 성주군수, 민선9기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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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식 군수“4만 군민과 함께 하나되는 성주,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할 것”

[경북 성주=위키트리]이창형 기자=전화식 성주군수는 28일 군청에서 민선9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4만 군민과 함께 하나되는 성주,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할 것"이라며 군정 운영 방향과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전 군수는 "소통과 적극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이를 위해 '됩니다 민원실'을 운영해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안 된다'보다 '어떻게 하면 될 수 있는지'를 먼저 고민하고, 군민의 입장에서 해결 방안을 찾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지방소멸 극복의 해법으로 출산·돌봄·교육에 집중할 것이라며 "저출생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출산·양육 지원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성주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에게 대학등록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별고을교육원을 차별화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보육부터 교육까지 성주가 책임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성주를 만들 계획을 전했다.
농업 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 확대와 참외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일본과 베트남 등 9개국으로 수출되는 성주참외의 해외시장을 넓히고 중국 수출 기반도 마련하며, 채소·원예 분야 소득 지원을 확대하고, 고급육 생산과 스마트 축산지원 강화를 통해 축산 경쟁력도 높여 농업 조수입 1조원 시대를 앞당긴다는 구상이다.
전 군수는 광역교통망과 산업기반 확충 관련, 동서3축(무주~성주~대구)고속도로 조기 착공과 용정~나정간 도로 건설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고,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성장기반을 구축해 지역소비와 기업성장, 일자리 창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를 완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청년이 머물고,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지원' 관련, 전 군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이·미용비와 경로당 회장 월정수당을 지원하고, 24시간 돌봄체계를 구축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 등 관외에 거주하는 자녀들도 안심할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공임대아파트 건립과 청년 창업·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며, 특히 2027년부터 성주형 농촌기본소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을 밝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성주대표축제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로 축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주호 수변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가야산권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화식 군수는 군정구호인 "하나되는 성주, 다시 뛰는 성주"를 제시하며 "4만 군민 모두의 군수가 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고, 경쟁과 갈등을 넘어 하나 되는 성주를 만들겠다"면서 "지난 8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