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청소행정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쾌거… 2억 6천만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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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폐기물 매일 수거 체계 구축 및 다회용기 도입 등 자원순환 문화 확산 성과 인정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탁월한 청소행정 능력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입증했다.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주관한 ‘2026년도 자원순환사회 문화조성 정책추진 청소행정 자치구 평가’에서 관내 5개 자치구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 민원 56% 뚝! 혁신적인 수거 체계 개편 빛났다

이번 평가는 각 자치구의 청소행정 역량을 가늠하기 위해 ▲자원순환 문화조성 ▲재활용 증대 ▲음식물쓰레기 원천감량 ▲폐기물처리 등 총 4개 분야 14개 세부 항목에 걸쳐 엄격하고 객관적으로 진행됐다.

광산구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방치되는 쓰레기 없이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생활폐기물 일일 수거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했으며,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재활용품 수거 업무를 전문성을 갖춘 민간에 위탁하는 등 수거 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 그 결과, 쓰레기 관련 주민 민원이 지난 2023년 대비 무려 56%나 획기적으로 감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체감 행정의 성과를 이끌어냈다.

◆ 다회용기 도입부터 실천 캠페인까지… 시민과 함께 만든 1위

단순히 행정 주도의 수거 체계 개선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3년 연속 1위 수성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다. 광산구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으로 지역 사회 내 ‘친환경 다회용기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구민들의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자원순환 실천 교육과 대대적인 캠페인을 쉼 없이 전개하는 등,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 노력도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값진 호평을 받았다.

◆ 포상금 2억 6천만 원 재투입,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박차

광산구는 이번 최우수 자치구 선정으로 확보하게 된 2억 6,000만 원의 값진 재정적 인센티브를 구의 자원순환 정책 고도화와 선진 수거 체계 개선 사업에 전액 재투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선도 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값진 성과를 이끈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년 연속 청소행정 평가 1위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은 결코 행정만의 노력으로 이룬 것이 아니라,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몸소 실천해 주신 40만 광산구민 여러분과 행정이 하나 되어 만들어낸 빛나는 합작품”이라고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어 박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견고한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쓰레기 원천 감량과 재활용률 극대화를 뚝심 있게 추진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고 후세대에 물려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생태 도시 광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굳은 결의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