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첨단3지구 신설학교 개교 속도…교육청, 현장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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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초·산동중 신축 현장 점검…학교시설·기반시설 연계 관리로 학생 불편 최소화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장성 첨단3지구 내 신설 학교의 차질 없는 개교를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공동주택 입주와 학교 개교 시기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배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학교시설 공사와 주변 기반시설 조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관계기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행정운영국장과 정기성 통합특별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9일 장성 첨단3지구 내 (가칭)산동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이선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행정운영국장과 정기성 통합특별시의원 등 관계자들이 지난 7월 29일 장성 첨단3지구 내 (가칭)산동중학교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7월 29일 장성 첨단3지구에 건립 중인 (가칭)산동초등학교와 산동중학교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개교 준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신설 학교의 공사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개교 준비 전반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 신설학교 공사 현황과 안전관리 집중 점검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선국 전남광주교육청 행정운영국장과 정기성 통합특별시의원(더불어민주당·장성2)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동초등학교와 산동중학교의 학교별 공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개교 일정과 준비 과정 전반을 살폈다.

특히 공사장 진입도로 확보 여부와 전기·상하수도 등 필수 기반시설 조성 상황, 공사 현장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교육청은 학교 건축 자체뿐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 등교하는 데 필요한 주변 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정상적인 개교가 가능하다고 보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갈 계획이다.

◆ 학교 공정 단축과 기반시설 조성 ‘동시 추진’

전남광주교육청은 첨단3지구 입주 일정에 맞춰 학교시설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는 한편, 기반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학교 건물이 완성되더라도 진입도로와 전기, 상하수도 등 생활 기반시설이 늦어질 경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와 정상적인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광주도시공사 등 사업 관계기관과 공정 일정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학교시설과 주변 기반시설이 같은 속도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으로 문제 대응력 높인다

현장에서는 학교 신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정기성 통합특별시의원은 교육청과 사업시행자, 시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기관별 추진 상황과 공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정기적으로 공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협력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교육청 역시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를 강화해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 입주 이후 학생 배치 대책도 마련

첨단3지구 공동주택 입주 이후 학교 개교 전까지 발생할 수 있는 학생 배치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함께 논의됐다.

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인근 학교의 교실 여건과 학생 수용 가능 규모, 통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필요할 경우 임시배치시설 운영과 통학 지원 방안도 사전에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도시 개발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학교 부족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입주 시기와 학생 유입 규모를 면밀히 분석하고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 "학생 중심 개교 준비에 최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더욱 강화하고, 학교시설 공정 단축과 기반시설 적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나선다.

또한 개교 전 예상되는 학생 이동과 교육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시 학생 배치 계획과 통학 지원 대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선국 행정운영국장은 "학교 건축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더라도 주변 기반시설 조성이 늦어지면 개교 준비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학교시설과 기반시설 일정이 함께 맞물려 추진될 수 있도록 광주도시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신설학교 건립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개교 준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첨단3지구 신설학교 추진은 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변화하는 교육 수요에 대응하는 중요한 사례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