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현장 역량 강화…광주지원단·사회보장정보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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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음 실무교육 등 연계 확대…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전문성 높이고 아동복지 서비스 질 향상

[위키트리 전남광주특별시 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 아동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가 손을 맞잡았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센터장 김진혁)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센터장 김진혁)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요구되는 행정·회계 등 실무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기관 간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해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역아동센터가 단순한 방과 후 돌봄 공간을 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지역사회 돌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현장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양 기관이 뜻을 같이했다.

◆ 아동복지 현장 지원 위한 협력체계 구축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비롯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교육 지원, 기관별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 발굴,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및 상호 협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돌봄과 교육, 정서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시설 운영과 관련한 행정업무 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회계처리와 인사·근태 관리, 후원금 관리, 보조금 교부 및 정산 등은 정확성과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현장 종사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데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업무 교류를 넘어 지역아동센터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종사자들이 아동 돌봄과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센터장 김진혁)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대
남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단장 최강님)은 최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센터장 김진혁)와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남부대

◆ ‘희망이음’ 활용 능력 높여 업무 효율 개선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는 사회복지시설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희망이음’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희망이음은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한 회계와 인사·근태, 후원관리, 보조금 교부 및 정산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역아동센터 역시 시설 운영 과정에서 각종 행정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만큼 희망이음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업무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생활복지사 등 현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희망이음 관련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시스템 기능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주 발생하는 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현장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이 행정업무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 현장 중심 교육으로 종사자 전문성 강화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 기회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는 규모와 운영 여건에 따라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가 있어 종사자들이 아동 돌봄과 함께 각종 행정업무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적기에 제공하고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뿐 아니라 아동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과도 직결된다.

최강님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종사자들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아동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교육·자원 연계 확대해 아동복지 기반 강화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 역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혁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광주전라지역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의 역할과 현장을 이해하고,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계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희망이음 교육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 기관은 앞으로 교육 분야뿐 아니라 각 기관이 보유한 사업과 자원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도 발굴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아동복지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연결해 돌봄서비스의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나 보호자는 각 구청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은 앞으로도 현장 종사자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아동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