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넷플릭스 인기작 주연들 뭉친다…방송 전부터 캐스팅으로 난리 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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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김소현 드라마 '하얀 스캔들' 출연 확정
배우 송강과 김소현이 한 드라마에서 재회한다.

배우 송강과 김소현이 MBC 새 금토드라마 '하얀 스캔들'을 통해 또 한 번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번 작품은 후계자 자리를 거부하는 재벌 3세 배우와 추락한 아역 스타가 세상을 속이기 위해 가짜 연애를 시작하며, 숨겨진 과거의 상처를 함께 치유해 나가는 쌍방 구원 로맨스다.
특히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보여줬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는 점에서 기대가 모인다. 한층 깊어진 감정선으로 과거의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극 중 송강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자 재벌 3세인 단이혁 역을 맡았다. 재벌가의 사생아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할아버지가 원하는 삶을 연기하며 살아온 그는 카메라 안에서는 톱스타로, 카메라 밖에서는 재벌가 손자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이혁은 치열한 후계 구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추락한 아역배우 출신 지은설과 가짜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로맨스부터 판타지, 스릴러까지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해 온 송강은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복잡한 내면과 상처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낼 전망이다.
김소현은 과거 촉망받던 아역배우에서 한 사건으로 인해 추락한 지은설 역을 연기한다. 어린 시절 큰 사랑을 받았던 은설은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못한 채 현재는 매니저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그러던 중 과거 사건의 중심에 있던 단이혁과 재회하게 되면서 묻혀 있던 과거의 비밀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동안 장르를 불문하고 캐릭터의 섬세한 감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온 김소현은 삶의 방향이 달라진 지은설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의 중심, 송강과 김소현

'하얀 스캔들은' 앞서 넷플릭스 화제작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했던 송강과 김소현이 5년 만에 재회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우 송강과 김소현은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로맨스와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다.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한 송강은 로맨스와 판타지,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로 성장했다. 2019년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1,2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황선오 역에 캐스팅되며 신예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스위트홈' 시리즈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차현수 역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장르물에서도 강렬한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이후 '나빌레라', '알고있지만,',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마이 데몬' 등 다수의 주연작을 통해 웹툰 원작과의 높은 비주얼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탁월한 흥행력을 입증해 왔다.
김소현은 '해를 품은 달', '보고싶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의 화제작에서 명품 아역으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다졌다.
2015년 '후아유 - 학교 2015'에서 1인 2역을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성공적인 성인 연기자로 안착했으며, '좋아하면 울리는'에서는 상처를 품은 김조조 역을 섬세하게 표현해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이후 '조선로코 녹두전', '달이 뜨는 강', '소용없어 거짓말', '우연일까?', '굿보이' 등 사극과 현대극을 가리지 않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대사 전달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원작 웹툰 '하얀 스캔들'

웹툰 '하얀 스캔들'은 연예계와 재벌가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스릴러 장르다. 과거의 잔혹한 사건으로 얽힌 두 남녀의 스캔들과 비밀, 그리고 치유를 다룬다.
작품은 과거 천재 아역 배우였으나 의문의 사건으로 추락한 '지은설'과, 그 사건의 중심이자 재벌 3세 톱배우가 된 '단이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재벌가 후계 구도와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완벽한 삶을 망가뜨리려는 단이혁이 현재 로드 매니저로 살아가던 지은설에게 가짜 연애를 제안하면서 숨겨진 과거의 비밀이 수면 위로 드러나는 쌍방 구원 서사다.
'하얀 스캔들'은 단순한 연예계 계약 연애물을 넘어 재벌가의 치열한 상속 전쟁과 잔혹한 과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복합적 서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원작은 매니저와 배우로 입장이 역전된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성, '가짜 연애'라는 연극 뒤에 숨겨진 단이혁의 오랫동안 이어진 집착과 순정, 그리고 어린 시절 두 사람의 운명을 바꾼 범죄 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는 반전 구조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드라마 제작진은 원작 특유의 수위 높고 섬세한 감정선과 팽팽한 스릴러적 긴장감을 대본에 입체적으로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흥행 검증을 마친 탄탄한 원작 IP와 송강, 김소현 등 대세 배우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