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배터리 공장서 새벽 불…95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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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 인력 92명·장비 34대 투입...오전 8시 완진, 화재 원인 조사 중

대전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10분께 대덕구 대화동 한국앤컴퍼니 ES대전공장 배터리 제조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관련 신고는 모두 7건이었다.
소방당국은 오전 5시 3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92명과 장비 34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오전 6시 28분 해제됐으며, 불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50분 만인 오전 8시께 완전히 꺼졌다.
불이 난 공장은 자동차용 납축전지 배터리를 제조하는 곳으로, 철골구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만 499.29㎡ 규모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95명이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