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드라마어워즈” 변우석 4개 부문 1위 싹쓸이…아이유와 커플상까지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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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코리아드라마어워즈 1차 투표 4개 부문 1위 석권
아이유와 인기커플상 동반 수상, 2차 투표는 9월 21일까지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2026 KDF) 1차 인기상 투표에서 배우 변우석이 4개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르며 압도적인 팬덤 화력을 입증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7일 참여형 팬덤 앱 셀럽챔프와 K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을 통해 본선 2차 투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차 투표부터는 기존 인기상뿐 아니라 신인상,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 작품상 등 주요 본상 부문까지 팬 투표가 확대 실시된다. 변우석은 핫스타상 남자 부문과 글로벌스타상, 인기커플상, OST상에서 선두를 차지했으며, 아이유와는 인기커플상 1위를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은 10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변우석, 4개 부문 동시 석권…아이유와 커플상 1위
지난 8월 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인기상 본선 1차 투표에서 변우석은 핫스타상 남자 부문, 글로벌스타상, 인기커플상, OST상 등 4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핫스타상 남자 부문에서는 변우석에 이어 박지훈이 2위에 올랐고, 여자 부문에서는 아이유가 1위, 김혜윤이 2위를 기록했다.
인기커플상에서는 변우석·아이유 조합이 1위, 로몬·김혜윤 조합이 2위로 뒤를 이었다. 변우석과 아이유는 지난 5월 16일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로몬과 김혜윤은 지난 2월 종영한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인간과 구미호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렸다. OST상에서는 변우석이 부른 “평행선”이 1위, 장민호의 “하나만 하나만”이 2위에 올랐다. 글로벌스타상은 변우석과 차은우가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해외 팬덤의 표심을 나눠 가졌다. 라이징스타상에서는 박지훈이 1위에 올랐고, 박서함과 황인엽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려 2차 투표에서도 순위 변동 가능성을 남겼다.

본상 부문 팬 투표 첫 도입…신인상·우수연기상·최우수연기상 후보 공개
2차 투표부터는 기존 인기상과 별도로 신인상,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 남녀 부문과 작품상까지 팬 투표 대상이 확대된다. 본상 부문 팬 투표 결과는 각 분야 최종 심사에 10% 반영되며, 인기상은 1차 투표 결과 40%와 2차 투표 결과 60%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최우수연기상 남자 부문 후보에는 김무열, 박해수, 소지섭, 이준호, 이희준, 현빈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부문에는 고윤정, 김고은, 신혜선, 임윤아, 임지연, 장영남이 경쟁한다. 우수연기상 남자 후보는 구교환, 박지훈, 이채민, 진선규, 최현욱, 허남준이며 여자 후보에는 곽선영, 김세정, 노윤서, 박지현, 원지안, 이솜이 선정됐다. 신인상 남자 부문에는 김재원, 로몬, 서범준, 이봉준, 장률, 조한결이, 여자 부문에는 김민주, 서수민, 오세영, 이이담, 전소영, 조윤수가 후보로 나섰다.

작품상 12편 경쟁…2차 투표는 9월 21일 마감
작품상 최종 후보에는 SBS “김부장”,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 SBS “멋진 신세계”, JTBC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신입사원 강회장”, tvN “언더커버 미쓰홍”,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자백의 대가”, “참교육”, tvN “취사병 전설이 되다”, “폭군의 셰프” 등 총 12편이 이름을 올렸다. 투표 대상은 2025년 9월 방영작부터 2026년 8월 종영작까지다.
2차 투표는 27일부터 9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인기상은 1·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차 투표부터는 인기상과 함께 신인상,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 작품상 등 주요 본상 부문에도 팬들의 선택이 더해진다”며 “본상 팬 투표 반영 비율은 10%지만 팬들이 보내는 한 표 한 표가 심사위원의 한 표를 보내는 것과 같은 마음으로 작품과 배우를 응원하는 소중한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상식 10월 10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제17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0월 10일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에 앞서 2026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진주시 일대에서 펼쳐진다.
변우석은 최근 JTBC 구작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역주행 흥행으로도 이름이 재조명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해당 작품에서 변우석이 연기했다고 알려진 도준은 한량처럼 보이지만 남다른 지식을 지닌 한양 최고의 정보꾼으로, 지금의 로코 장인 수식어를 예견케 하는 배역이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인기상 최종 순위는 9월 21일 2차 투표 마감 이후 1차 40%, 2차 60% 비율로 합산돼 확정되며, 4개 부문 선두를 지킨 변우석이 시상식 무대에서 실제 트로피까지 거머쥘지는 2차 투표 결과에 따라 갈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