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중기 경북위원장,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만나 경북 국정과제 조속 추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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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차전지,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미래 신성장산업, 신공항 추진 등 요청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왼쪽)이 8월 28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경북 국정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이하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왼쪽)이 8월 28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경북 국정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이하 경북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이 8월 28일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을 만나 경북 국정과제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금 경북은 산업위기, 경기침체, 인구감소 등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가운데 1인당 개인소득, 가구소득, 청년실업률, 재정자립도 등 모든 사회경제 지표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한 국가 균형발전 정책이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항시 경제 주축인 이차전지와 수소환원제철, 안동 첨단 바이오와 낙동강 유역을 활용한 물산업, 구미와 신공항을 연결하는 구미-군위간 고속도로를 비롯해 미래형 자동차산업, 로봇산업과 같은 미래형 신성장 산업의 육성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추진 등 경북 국정과제와 공약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오중기 위원장은 “도민들은 경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북 출신 이재명 대통령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크게 기대하고 있다”며 “기대가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 자리에서 경북의 위기 상황과 현안을 점검하고 경북의 국정과제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오 위원장은 지난 26일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에서 열린 경북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대구경북행정통합과 통합신공항, 국립의대신설, 산불피해복구를 비롯한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경주 APEC 레거시사업 등 경북 현안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중앙당의 관심과 특별한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안동에서 열린 경북 최고위원회의.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당대표를 비롯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6일 안동에서 열린 경북 최고위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