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아이돌 부부' 탄생… 오는 11월 깜짝 결혼 소식 전한 톱스타
작성일
배우 곽시양·러블리즈 유지애, 11월 비공개 결혼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유지애가 올가을 연예계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입장을 내고 "곽시양 배우가 오는 11월 가수 겸 배우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예식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고 엄숙하게 치러질 예정이다. 소속사는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가의 뜻을 존중해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팬들과 대중을 향한 따뜻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이송희일 감독의 영화 '야간비행'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학교와 어머니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모범생 '용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그는, 작품이 제64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으며 데뷔와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SBS 주말 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 '정희주' 역을 맡으며 안방극장에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2015년은 배우 곽시양이라는 이름을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해였다. 엠넷이 자체 제작한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무려 '10000 대 1'이라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남자 주인공 '강세종' 역에 낙점되며 첫 주연을 맡았다. 이어 tvN 금토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극 중 주인공 강선우가 운영하는 썬레스토랑의 꽃미남 요리사 '서준' 역으로 출연, 매력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어 KBS 2TV 일일 드라마 '다 잘될 거야'에서 '강기찬' 역으로 지상파 첫 주연에 발탁됐으며 진정성 있는 연기력으로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일일극 남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3D 촬영 기법으로 제작된 옴니버스 영화 '방 안의 코끼리' 중 단편 '치킨게임'에서 자동차 판매원 '이재원' 역으로 열연했으며, 이 작품은 제19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특별전에 상영되어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곽시양은 2015년 9월부터 배우 김소연과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합류해 다정하고 따뜻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16년 4월까지 가상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았다.

곽시양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 신부 유지애는 1993년생으로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의 가수 겸 배우다. 러블리즈 내에서 서브보컬을 맡았던 그는 특유의 독보적인 음색으로 팀 전체의 이미지를 완성하는 중심축 역할을 해왔다. 팬들과 팀 내에서는 '음색 깡패'라는 별명과 함께 '러블리즈 다이어리' 등을 통해 보여준 특유의 리더십과 매력으로 '머장님'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불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수많은 팬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팀 내 귀여움과 미모 면에서 항상 손꼽히는 멤버로 자리를 지켰다.

유지애는 팀을 대표하는 비주얼 라인의 핵심 멤버이기도 하다. 러블리즈 내 비주얼 라인 중 이미주가 고양이 같은 섹시함, 서지수가 천사 같은 수려함, 정예인이 우아하고 차분한 고혹미를 지녔다면 유지애는 강아지를 연상시키는 따뜻한 '온미녀' 느낌과 완벽한 동안 외모가 독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