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클리너에 먼지, 곤란하신가요…'이것'으로 깨끗하게 다시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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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닿지 않는 곳도 쉽게 청소? 똑똑한 청소 도구로 시간 절약

집 안은 눈에 보이는 곳만 깨끗하게 관리한다고 끝나는 공간이 아니다. 바닥에는 먼지가 쌓이고 욕실 배수구에는 머리카락과 이물질이 모인다. 창문은 실내에서 닦을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이고 세면대와 변기 주변에는 물때와 묵은 때가 쉽게 남는다. 매번 힘을 들여 청소하기보다 공간별 특성에 맞는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이 주목 받는 이유다.

AI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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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일상적인 청소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생활용품이 소개됐다.

물로 씻어 반복해서 사용하는 돌돌이부터 배수구와 변기 청소에 활용하는 폼 클리너, 머리카락 유입을 줄이는 원터치 배수구 마개, 창문 양면을 동시에 닦는 자석형 청소 도구까지 종류도 다양했다.

롤 클리너

첫 번째로 소개된 제품은 흔히 ‘돌돌이’라고 부르는 롤 클리너다. 일반적인 제품은 테이프에 먼지와 머리카락 등이 붙으면 사용한 부분을 뜯어내고 새 면을 사용한다. 반면 방송에서 소개된 제품은 표면을 물로 씻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였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사용법은 간단하다. 청소가 끝난 뒤 먼지가 잔뜩 붙은 롤러를 물로 헹구면 표면의 이물질이 떨어진다. 제품의 표면은 젤과 비슷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세척한 뒤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방송에서는 물로 씻은 뒤 먼지가 사라진 롤러를 다시 바닥에 굴려 접착력이 유지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이프형 돌돌이는 먼지가 묻은 면을 계속 뜯어내야 한다는 점이 단점이다. 하지만 씻어 쓰는 제품은 물로 세척하면서 반복 사용할 수 있다.

방송에서 소개된 제품의 가격은 약 3000원부터 2만 원대까지였다. 같은 청소 도구를 계속 사용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소모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 소개됐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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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 클리너

욕실처럼 오염물이 많이 발생하는 공간에서는 전용 청소 도구가 활용된다. 방송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아이템은 폼 클리너였다. 배수구나 변기 안쪽처럼 손을 직접 넣어 닦기 부담스러운 장소에 거품을 분사하는 제품이다.

배수구 청소에는 길게 만들어진 분사 부분을 활용한다. 배수구 틈 사이에 막대 형태의 부분을 넣고 눌러주면 내부로 거품이 들어간다. 거품이 안쪽으로 퍼지면서 배수구에 붙어 있던 오염물과 이물질을 함께 끌어내는 방식이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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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작진은 실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투명한 배수관을 이용한 실험도 진행했다. 관 안쪽에 오염물을 만든 뒤 폼을 분사하자 거품이 차오르면서 때가 함께 올라오는 모습이 나타났다. 사용 전후를 비교한 결과 배수관 내부가 한층 깔끔해진 모습도 확인됐다.

변기 청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오염된 부분에 거품을 골고루 뿌린 뒤 약 5~1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거품의 색이 변하는 동안 묵은 때가 불어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물을 내리면 오염물을 씻어내는 방식이다.

제품에 따라 분사 형태를 바꿀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방송에서는 분사구를 돌려 넓게 퍼뜨리는 와이드 모드, 특정 부위에 집중하는 모드, 계속해서 분사하는 연속 모드 등 세 가지 방식을 소개했다. 청소하려는 면적과 위치에 따라 분사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약 3000원에서 1만 원 수준으로 소개됐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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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터치 배수구 마개

세면대나 욕조의 배수구 관리에는 원터치 배수구 마개가 등장했다. 위쪽을 누르면 배수구가 열리고 다시 누르면 닫히는 방식이다. 물을 받아 사용할 때는 배수구를 막고, 물을 빼야 할 때는 버튼을 눌러 열 수 있다.

배수구 안쪽에는 걸음망 형태의 필터가 함께 달린 제품도 있다. 머리카락이나 작은 이물질이 그대로 배관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한 번 더 걸러주는 역할이다. 특히 욕실에서 머리카락이 많이 발생하는 가정에서는 배수관 막힘을 예방하기 위한 보조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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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소개된 원터치 배수구 마개의 가격대는 약 3000원에서 6000원이었다. 실리콘 소재 제품도 있어 배수구 주변을 관리할 때 금속 소재 제품보다 손을 다칠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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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형 도구

창문 청소를 위한 자석형 도구도 소개됐다. 창문은 실내쪽 유리는 닦기 쉽지만 외부 유리는 구조에 따라 손이 닿지 않는 경우가 있다. 특히 고층에 거주한다면 창밖으로 몸을 내밀어 청소하는 방식은 위험할 수 있어 안전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석형 창문 청소 도구는 창문 양쪽에 청소기를 각각 붙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내부에서 한쪽 도구를 움직이면 강한 자석으로 연결된 반대쪽 도구도 함께 움직인다. 따라서 실내에서 손이 닿는 부분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창문 바깥쪽 면까지 닦을 수 있다.

유튜브 채널 ‘MBC 생방송 오늘 아침’ / 유튜브 'MBC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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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양쪽 도구가 창문을 사이에 두고 붙은 상태에서 한쪽을 움직이자 반대편도 같은 방향으로 따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부와 외부를 따로 청소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유튜브, MBClife

청소할 때 참고할 팁들

이처럼 청소용품을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하는 청소법도 있다. 싱크대에 남은 물때는 중성세제를 묻힌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은 뒤 물기를 제거하면 얼룩이 남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스테인리스 싱크대는 한 방향으로 닦으면 표면에 남는 자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욕실 거울이나 유리 표면은 먼지를 먼저 털어낸 뒤 물기를 적신 천으로 닦고 마른 천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물기가 남은 상태로 방치하면 물자국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 마른 천으로 닦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샤워기 주변의 물때처럼 석회질 성분이 남은 오염은 식초나 구연산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산성 성분은 대리석이나 천연석, 일부 금속 표면을 손상시킬 수 있어 재질을 확인한 뒤 사용해야 한다. 서로 다른 세정제를 섞는 것도 피해야 한다. 특히 염소계 표백제와 산성 세제를 함께 사용하면 유해한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먼지가 많이 쌓이는 가구 위쪽이나 조명 주변은 마른 먼지부터 제거하는 것이 좋다. 물걸레질부터 하면 먼지와 물기가 엉겨 청소가 오히려 번거로워질 수 있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먼지를 털어낸 뒤 바닥을 마지막에 청소하면 이미 닦은 곳에 먼지가 다시 떨어지는 상황도 줄일 수 있다.

바닥 청소 역시 공간에 따라 도구를 달리할 수 있다. 먼지와 머리카락은 돌돌이나 청소기로 먼저 제거하고 그다음 물걸레로 마무리하면 된다. 바닥에 물기가 오래 남으면 미끄러질 위험이 있고 일부 마감재가 손상될 수 있어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청소는 한 번에 집 전체를 뒤집어 놓고 하는 방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자주 사용하는 공간부터 오염이 생기는 원인을 줄이고 손이 닿기 어려운 부분은 전용 도구를 활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방송에서 소개된 청소 도구 역시 이런 생활 속 불편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청소 아이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