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차은우, ‘서라벌 나이프’서 7년 만에 재회할까…‘여신강림’ 그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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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서라벌 나이프’서 덕영공주 역 검토…차은우와 ‘여신강림’ 이후 재회 가능성
장태유 감독 신작, 편성·방송 일자는 아직 미정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출연 문가영·차은우 (사진=TMDB)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출연 문가영·차은우 (사진=TMDB)

배우 문가영이 tvN 새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8일 소속사 판타지오 관계자는 “새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를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앞서 남자 주인공 역으로 이름이 오른 차은우도 같은 작품을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tvN ‘여신강림’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출지 관심사로 떠올랐다.

문가영, ‘서라벌 나이프’서 덕영공주 역 제안받아

문가영은 ‘서라벌 나이프’에서 극중 덕영공주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품은 ‘지중해의 유혹’으로 불리는 이탈리안 셰프와 서라벌의 태양이 될 공주의 한정판 미식 로맨스를 그린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출연 검토 사실을 밝히면서도 확정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남자 주인공 역에는 배우 차은우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판타지오 측은 이와 관련해 “차은우가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 모두 아직 출연을 확정한 단계는 아니며, 소속사도 검토 중이라는 표현으로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문가영은 지난 7월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면서 차은우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적 두 달여 만에 같은 작품 캐스팅 제안을 함께 받게 된 셈이어서, 소속사 이적 이후 첫 행선지로 이 작품이 거론되는 배경에 눈길이 쏠린다.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관련 이미지 / AI 생성 이미지

차은우와 ‘여신강림’ 이후 7년 만 재회 가능성

문가영과 차은우는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함께 연기한 인연이 있다. ‘서라벌 나이프’ 출연이 모두 확정될 경우 두 사람은 ‘여신강림’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며 내년 1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을 앞둔 시점에 차기작으로 이름이 오른 작품에 소속사를 함께 옮긴 문가영까지 캐스팅 후보로 거론되면서, 두 사람의 재회가 성사될지가 자연스럽게 관심의 축이 되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의 출연은 아직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판타지오 측이 밝힌 입장 그대로 확정된 캐스팅이 아니라는 점에서, 실제 성사 여부는 추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인될 사안이다.

장태유 감독 신작…‘폭군의 셰프’ ‘별에서 온 그대’ 연출작

‘서라벌 나이프’는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다. 장태유 감독은 지난해 방영된 tvN ‘폭군의 셰프’를 연출했으며, 이 작품은 자체 최고 시청률 17.1%(닐슨코리아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앞서 장태유 감독은 SBS ‘별에서 온 그대’를 연출하며 최고 시청률 2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로맨스 장르에서 흥행 성적을 낸 만큼, 장태유 감독이 신작에서 그려낼 미식 로맨스 서사에도 관심이 이어진다. ‘서라벌 나이프’는 요리를 소재로 한 로맨스물로 알려졌으며, 미슐랭 1스타 셰프와 공주라는 신분 차이를 둔 설정이 특징이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서라벌 나이프’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하는 tvN 새 드라마로 전해졌다. 다만 구체적인 편성과 방송 일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캐스팅 확정 전까지는 신중한 접근 필요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문가영과 차은우 모두 ‘서라벌 나이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는 점이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두 사람의 출연에 대해 각각 “검토 중”이라는 표현으로 답했을 뿐, 확정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편성과 방송 일자가 미정인 상태에서 캐스팅 라인업 역시 유동적일 수 있다. 문가영과 차은우의 동반 출연이 실제로 이뤄질지, 또 다른 배우가 캐스팅될 가능성이 남아 있는지는 향후 판타지오와 제작진의 공식 발표를 통해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이 실제로 재회하게 된다면 ‘여신강림’에서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 소속사 동료로서 새 작품에서 다시 만나는 사례가 된다. 장태유 감독의 전작들이 각각 두 자릿수대 시청률을 기록한 만큼, 신작의 캐스팅 결과와 편성 소식이 이어질지 지켜볼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