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반도체·범죄예방·AI교육 연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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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3곳 구성 승인…연말까지 정책 대안 발굴

광산구의회는 지난 14일 의원연구단체 지원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활동할 의원연구단체 3곳의 등록 신청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된 연구단체는 ▲반도체산업 정책 ▲스마트 범죄예방 안전도시 ▲AI교육 및 미래인재양성 등이다. 각 연구단체는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자료 수집과 현장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대안을 찾는다.
◆ 반도체산업 유치·조성 대응책 모색
‘광산구 반도체산업 정책 연구단체’는 박경환 의원을 대표로 6명의 의원이 참여한다.
연구단체는 반도체 산업단지 유치와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제도적·행정적 과제를 살펴보고 지역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산업 기반 조성과 기업 유치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 지원과 제도 개선 사항을 발굴해 광산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연결할 수 있는 정책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 스마트 기술 활용한 범죄예방 방안 연구
‘광산구 스마트 범죄예방 안전도시 연구단체’에는 윤영일 의원을 대표로 4명이 참여한다.
구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방안을 연구한다.
지역의 범죄 취약지역과 생활환경 등을 살펴보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시설 도입 가능성과 효과적인 도시 안전관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 AI교육 강화…지역 미래인재 육성
‘광산구 AI교육 및 미래인재양성 연구회’는 이혜경 의원을 대표로 4명이 활동한다.
지역의 교육 및 산업 여건을 반영해 AI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연구 목표다.
교육 현장의 의견을 비롯해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AI교육 모델을 검토해 지속 가능한 인재 양성 정책으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 4개월간 연구…구정 정책으로 연결
3개 연구단체는 올해 말까지 약 4개월간 주제별 연구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관련 자료 조사와 현장 방문,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연구의 실효성을 높이고, 결과를 구정에 반영할 수 있는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은 “3개 연구단체가 내실 있는 연구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구 성과가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