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교육청·구글 맞손…AI 맞춤형 미래교육 '속도'
선호 출처로 추가
선호 출처로 추가하면 Google 주요 뉴스에 위키트리 기사가 더 자주 표시됩니다.
AI 에듀케이션 플랫폼 활용해 양방향 수업 지원 및 올바른 AI 윤리교육 강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 진행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지역 학생과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6일 광주청사 상황실에서 구글의 클라우드 기반 학습 도구 플랫폼인 ‘구글 포 에듀케이션(Google for Education)’ 관계자들과 만나 AI 및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업무협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 구글과 손잡고 미래교육 환경 조성 박차
이번 협의회는 양 기관이 지난 2025년에 체결했던 기존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의 위상과 규모에 걸맞게 협력의 범위와 내용을 대폭 확대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핵심 안건을 논의하는 테이블에는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주요 간부진과 소피 배(Sophy Bae)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동북아시아지역 총괄 등 구글 측 핵심 관계자들이 마주 앉았다.
양측은 최신 AI 기술을 일선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구현하고, 이를 지도하는 교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어떻게 실질적으로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 양방향 수업 및 AI 윤리교육 전면 지원
협의를 통해 도출된 핵심적인 협력 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교육청이 자체 구축 중인 'AI Education Platform' 내에 구글의 다양하고 혁신적인 교육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동하여,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교사와 학생 간의 실시간 양방향 수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둘째,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구글의 선진적인 AI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지역 교육 현장에 맞게 도입하고 확산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지역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글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교육 노하우를 적극 지원받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를 바탕으로 긴밀한 실무 협력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 교사 1천명 대상 해커톤 등 실질적 역량 강화
구글과의 협력은 이미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구글 포 에듀케이션 측은 이번 고위급 협의회에 앞서 광주 지역 일선 교사 1천 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체계적인 '구글 자격 과정 연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교사들이 실제 수업 현장에서 AI 도구를 능수능란하게 다루고 응용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선행 사업들은 향후 전남광주 지역 전체로 확대 적용될 수 있는 훌륭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피 배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동북아시아 총괄은 "구글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 도구와 혁신적인 생성형 AI 기술이 전남광주 교육 현장에 깊이 뿌리내려, 완전히 새롭고 창의적인 배움의 방식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회사의 역량을 다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든든한 약속을 전했다.
◆ 김대중 교육감 "디지털 대전환 시대 역량 강화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이번 구글과의 협력 강화를 기점으로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에듀테크 기반의 미래 교육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겠다는 웅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이번 협의회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향후 교육 행정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했다.
김 교육감은 "이제 AI와 에듀테크는 칠판이나 분필 같은 단순한 보조 교육 도구를 넘어, 우리 아이들의 폭발적인 미래 성장과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이끄는 가장 핵심적인 자원이자 원동력이 되었다"고 역설했다.
이어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구글 포 에듀케이션과의 굳건한 협력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청 소속 모든 학생과 교사들이 다가오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미래 핵심 역량을 완벽하게 갖출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의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